합리적인 가격대에 소량씩만 들여와 쉽게 찾아볼 수 없어 더욱 매력적인, 리빙숍에서 고른 지금 사야 할 접시 열 가지.
얇고 평면적인 디자인에 돌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과일 몇 점을 올려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접시는 덴마크의 디자인 회사 메뉴 제품으로 드로잉엣홈에서 판매. 2만9천원.
흙을 구울 때 올라오는 기포 형태가 그대로 살아 있어 마치 달 표면을 보는 듯한 오톨도톨한 질감의 접시는 폴아브릴의 대표 박성윤이 만든 제품으로 폴아브릴에서 판매. 9만원.
종이로 만든 일회용기가 연상되는 도자 접시로 섬세한 디자인에 대비되는 매트한 질감이 돋보이는 접시는 헤이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큰 것 6만1천원, 작은 것 4만8천5백원.
브라질 습지대인 판타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싱그러운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담기에 제격인 다테라의 제품은 칸트에서 판매. 5만4천원.
남녀가 함께 곡예를 하듯 자전거를 타는 그림에 24K 금 도금을 한 테두리가 고급스러운 접시는 멜로디로즈의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15만원.
푸른색 꽃무늬를 일일이 손으로 그린 핸드 프린트 기법의 접시는 핀치에서 판매. 1만8천원.
서스펜더를 착용한 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포인트 접시로 활용하기 제격인 웨스트엘름의 제품은 아베크나인에서 판매. 2만5천원.
인체에 무해한 멜라민으로 만들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착색 현상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접시는 영국의 디자인 회사 밥스유어엉클 제품으로 솝에서 판매. 6만6천원.
손바닥에 들어오는 크기로 소량의 피클이나 반찬 등을 담기에 제격인 접시는 유미코 이호시 작품으로 TWL숍에서 판매. 4만6천원.
자기와 점토를 일정 비율로 섞어 유기적이면서 투박한 색감이 멋스러운 접시는 하사미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베이지 색상 3만1천원, 블랙 색상 4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