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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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



루이스 폴센 애호가라면 혹할 만한 소식이다.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오빈드 슬라토 Øivind Slaatto가 디자인한 ‘파테라 Patera’ 펜던트 조명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스파이럴 패턴을 적용해 수학적으로 설계되었다.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파테라 조명은 각각의 홀 사이에서 퍼져나가는 은은한 빛이 일품이다. 또 전구 불빛이 직접 눈에 보이지 않아 눈 건강까지 지켜주는 루이스 폴센 조명의 특징도 갖고 있다. 예술 작품 같은 자태를 뽐내는 파테라 조명은 논현동 몰테니앤씨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543-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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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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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콜렉션에서 선보인 한국의 옛것을 재해석하는 텍스타일 디자인.



비스포크 bespoke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책거리, 블루 백자담, 백자와 대잎, 옐로 백자담 원단은 모두 모노콜렉션에서 판매.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이 이끄는 모노콜렉션은 ‘도원몽 Peach Blossom Dream’, 산-수 Mountain Water’ 두 가지 컨셉트를 주축으로 한국의 옛것을 재해석하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담淡’은 한국의 단색화와 서양의 모노크롬 페인팅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물이 들어 스며들고 중첩되며 내비치는 색과 질감의 농담을 표현한 디자인이다. 환기미술관에서 이틀간 만날 수 있었던 모노콜렉션의 새로운 디자인 ‘담’의 고운 색감과 패턴을 뷰파인더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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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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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온 허드슨 퍼니처

뉴욕에서 온 허드슨 퍼니처

뉴욕에서 온 허드슨 퍼니처
자연 재해로 훼손된 나무로 가구를 만든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나무가 가진 고유의 결과 선을 극대화한 미국 가구 브랜드 허드슨 퍼니처가 뉴욕 첼시 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이 매장을 열었다. 북미 지역에서 300여 년의 세월 동안 자라온 나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가구에 담아내는 허드슨 퍼니처는 설립자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발라스 베일러의 작품들로 선보인다. 태풍이나 바람 등 각종 재해로 훼손되거나 자연적으로 죽은 나무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똑같은 모양의 가구가 하나도 없어 더욱 특별하다. 비욘세, 시에나 밀러, 주드 로 등 유명 셀러브리티가 선택하며 더욱 명성이 높아진 허드슨 퍼니처는 뉴욕 외에도 싱가포르에 매장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청담동 쇼룸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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