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덴마크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인 요리사 니콜라스 베헤가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만든 체크무늬 앞치마.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4만1천원.
2,6 얇은 면 원단에 굵기와 간격이 다른 스트라이프 패턴의 앞치마. 반으로 접어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모두 드로잉엣홈에서 판매. 각각 5만4천원. 3 톡톡한 면 소재에 반복적인 꽃무늬 패턴과 다양한 컬러 배색으로 경쾌한 느낌의 에이프런. 루밍에서 판매. 8만4천원.
4 독일 함부르크의 친환경 패브릭 브랜드 프로스토프의 순면 앞치마. 스크린 기법으로 토끼 그림을 입힌 제품으로 핑크, 골드 색상도 있다. 룸스파이브에서 판매. 9만원. 5 두께감이 있는 옥스포드에 연꽃의 열매에서 영감을 받은 비정형적인 패턴이 매력적인 앞치마. 키티버니포니에서 판매. 2만5천원. 7 색상을 달리한 리넨과 면 원단을 워싱 처리해 멋스러운 분위기의 앞치마. 목과 허리 부분의 아일릿으로 끈의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넉넉한 주머니로 수납도 용이하다. 위켄드인에서 판매. 5만6천원. 8 금속 장인들이 쓰던 앞치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 강한 내구성의 이탈리아산 가죽을 사용하고 프랑스에서 제작되었다. 짐블랑에서 판매. 35만원. 9 불규칙한 블랙 도트와 레드 색상의 허리 끈이 특징인 원피스형 앞치마. 목 부분에 버클이 있어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제이스와이프에서 판매. 5만9천원. 10 화이트에 네이비 색상의 격자무늬가 세련된 원피스형 앞치마. 목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20수 순면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 칼리코에서 판매. 4만6천원.
11 프랑스의 명품 주방 패브릭 브랜드인 가니에르 티보의 앞치마. 단추로 목 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면 소재에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온키친에서 판매. 7만6천원.
세라믹 디자이너 구세나의 강렬한 드로잉과 일정하지 않은 독특한 형태가 특징인 플레이트. 보랏빛 꽃잎이 그려진 제품은 21.3cm 5만5천원, 백합이 그려진 제품은 26.5cm 7만7천원. 모두 세나구스튜디오에서 판매.
일러스트레이터 이경화와 도예가 지은이지은의 협업으로 제작된 포레스트 시리즈. 나무 나이테가 그려진 제품과 나무 그루터기가 그려진 접시는 모두 챕터원에서 판매. 각각 24cm, 6만3천원.
스코틀랜드 출신의 디자이너 도나 윌슨의 위트 넘치는 캐릭터 중 안경 낀 조니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플레이트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1cm, 5만9천원.
튀니지와 스웨덴의 디자이너가 뭉친 디자인 그룹 하우스오브림의 검은색 아몬드가 그려진 플레이트는 리메디쉬에서 판매. 22cm, 3만9천원.
핀란드의 세계적인 동화 작가인 토베 얀손의 캐릭터인 검은색 털복숭이 스팅키가 그려진 법랑 플레이트는 루밍에서 판매. 18cm, 4만1천원.
핀란드의 일러스트레이터인 클라우스 하파니에미가 체코의 오페라 <교활한 새끼 암여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이딸라의 디너 플레이트.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27cm, 5만9천원.
열대우림과 큰 부리새를 모티프로 한 일러스트를 그린 창작싸롱토끼굴의 플레이트는 1200m에서 판매. 21.2cm, 2만7천원.
영국 일러스트 작가 제임스 와드의 헝그리 베어 캐릭터가 그려진 플레이트는 세그먼트에서 판매. 20.32cm, 5만9천원.
프로머스는 버려지고 잊혀지는 것을 발견해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브랜드다. 디자인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세 명의 디자이너가 뭉쳤다. 프로머스의 첫 번째 제품은 와인 캔들. 와인병은 맥주병이나 소주병과 달리 제조국마다 병의 성분과 크기, 색상이 달라 재활용이 어렵다. 따라서 대부분 깨서 매립하는 형태로 버려지고 있다. 프로머스는 와인병의 아랫부분을 재활용해 100% 소이 왁스 캔들을 만들었다. 병마다 색상이 조금씩 달라 더욱 매력적이고 불을 켜면 녹색 유리병에서 퍼지는 불빛이 주변을 아늑하게 만든다. 홈 파티나 근사하게 저녁을 차려놓고 먹고 싶은 날 곁들이면 좋을 듯. 가격도 2만2천원으로 일반 소이 캔들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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