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지난해 12월 ‘2016/17 LG하우시스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주제는 ‘홈스케이프 Homescape’. 피곤한 현실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이 각자의 정서적인 공간인 집으로 향한다는 의미다. LG하우시스 디자인 센터는 이 키워드를 다시 세 가지 테마로 제안했다. 첫 번째 테마인 홈스케이프는 폭신한 데이베드와 부드러운 조명으로 꾸민 안식의 공간과 이국적인 열대식물을 모티프로 한 초현실적인 공간으로 구성. 두 번째 테마인 ‘에디토피아 Editopia’는 개성을 반영해 다양한 색 배합과 색다른 레이아웃으로 꾸민 공간으로 제안했으며, 특히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남자의 공간에 집중했다. 마지막 테마인 ‘하우스워밍 Housewarming’은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장소와 감성과 정서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주방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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