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고, 쉬고, 즐기라

앉고, 쉬고, 즐기라

앉고, 쉬고, 즐기라
신혼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앉는 용도의 가구를 모았다. 소파부터 스툴, 라운지 체어, 포인트 식탁 의자까지 신혼집에 디자인 감각을 더할 가구 쇼핑 리스트를 제안한다.

LOUNGE CHAIR

최근 라운지 체어나 리클라이너를 신혼 가구로 구입하는 신혼부부가 많아졌다. 거실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편안한 라운지 체어 컬렉션.   

가죽 시트와 비치 원목 소재의 다리가 돋보이는 ‘얀 D 라운지 체어’는 블라스코 제품으로 두닷에서 판매. 33만원.

 

 

등받이 각도가 108도에서 170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인체공학적인 좌판이 특징인 ‘네스트 인 리클라이너 체어’는 체리쉬에서 판매. 스툴 포함 1백49만6천원.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라운지 체어 ‘프리’는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3백94만원.

 

 

연한 갈색의 가죽 소재로 제작한 ’마리포사 버터플라이 체어’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50만원.

 

 

CHAIR

식탁 의자는 모두 같은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릴 것! 포인트 의자 하나를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다이닝 공간이 멋스러워진다.

 

부채꼴 모양의 등받이가 멋스러운 ‘트리니다드 체어’는 프레델시아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1백12만원.

 

 

떨어지는 물방울 모양의 의자 ‘드롭’은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46만원.

   

쌓아서 보관할 수 있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벨빌’ 체어는 로낭&에르완 부룰렉 형제가 디자인한 것으로 체어갤러리에서 판매. 67만8천원.

   

일체형 곡선 디자인의 ‘팬톤 체어’는 비트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2백23만원.

   

SOFA

작은 신혼집에 추천하고 싶은 3인용 소파.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가구 중 하나인 소파는 신혼용보다는 멀리 내다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고탄성 스펀지로 탄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천연 면피 소가죽 소파 ‘스토마’는 자코모에서 판매. 스툴 포함 2백50만원.

 

 

적당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담백한 디자인의 ’멀티 소파’는 바이헤이데이에서 판매. 1백79만3천원.

 

 

스웨덴 스벤손 사의 블루 계열 원단으로 업홀스터리한 덴마크의 빈티지 2인용 소파. 단추 디테일과 측면 팔걸이 곡선이 앙증맞아 신혼집에 포인트 가구로 제격이다. 모벨랩에서 판매. 4백20만원.

 

 

골드 스펀지 소재와 천연 가죽 커버로 안락함을 선사하는 ‘테오 3인 소파’는 블라스코 제품으로 두닷에서 판매. 1백19만8천원.

 

 

STOOL

손님이 왔을 때는 물론 작은 화분을 올려두거나 무심히 책을 올려두어 데커레이션을 하기에 좋은 넉넉한 용도의 스툴 모음.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일체형 몸통의 ‘코끼리 스툴’은 소리 야나기 제품으로 비트라에서 판매. 18만원. 

   


철제 와이어로 제작해 산뜻한 ‘히 바 스툴’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7만5천원. 

   


스툴 겸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고 뚜껑을 열면 내부에 수납도 가능한 ‘스파클 스툴’은 카르텔에서 판매. 32만원. 

   


니트 짜임의 원형 푸프는 브로스테 코펜하겐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25만9천원.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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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My Kitchen

Beautiful My Kitchen

Beautiful My Kitchen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혼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휘슬러의 쿡웨어와 식기로 꾸민 신혼 주방.

키친 로망 

혼수 위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예비 신부들의 영원한 로망인 휘슬러 웨딩 컬렉션. 쿡웨어와 조리 도구, 인덕션, 식기 등의 조합에 따라 하이엔드 웨딩 컬렉션, 프리미엄 웨딩 컬렉션, 퍼펙트 웨딩 컬렉션, 예단세트, 퍼펙션 나이프 세트로 다양하게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갈색 토트백은 질 스튜어트 뉴욕. 화이트 셔츠와 스커트는 구호. 

 

 


취향이 담긴 식기장 

휘슬러의 식기 라인인 솔라 리빙 컬렉션은 크게 휘슬러가 한국 고객을 위해 출시한 솔라 코리안 다이닝 컬렉션과 서양 식문화가 반영된 솔라 디너웨어로 나뉜다. 프리미엄 한식기 제품인 솔라 코리안 다이닝 컬렉션은 한식에 최적화된 크기와 형태가 특징. 솔라 디너웨어는 휘슬러 최상위 라인에 적용되는 솔라 패턴을 재해석한 ‘오리지널 솔라’와 ‘레트로 솔라(옐로/레드)’, ‘솔리드 솔라(레드/그레이)’까지 총 5가지 패턴으로 구성된다. 휘슬러 솔라 리빙 컬렉션은 동서양의 음식을 넘나들며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해 나만의 개성을 살린 식탁을 꾸밀 수 있다. 

 

 


요리가 즐겁다

휘슬러의 쿡웨어로 요리하는 시간. 특히 휘슬러의 기술력과 디자인의 결정체라 불리는 프리미엄 압력솥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업계 최초로 무압을 포함한 총 4단계 압력조절 장치를 지닌 프리미엄 압력솥은 밥은 물론 모든 종류의 찜 요리가 가능하며 단 10분 만에 밥이 지어질 정도로 최단시간에 요리가 가능해 식재료 고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한다. 무광 스테인리스 소재의 절제된 디자인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프로 셰프 컬렉션은 요리 전문가들 또한 탐내는 아이템.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최상급의 스테인리스 사용량을 일반 제품보다 높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둘만의 식사 

휘슬러의 솔라 리빙 컬렉션과 쿡웨어로 차린 식탁. 휘슬러 솔라 리빙 컬렉션의 솔라 코리안 다이닝 컬렉션과 솔라 디너웨어는 다양한 믹스매치는 물론, 나무나 도자, 유리 소재 등의 식기와 자유자재로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하늘색 원피스는 질 스튜어트 뉴욕. 시계는 미쉘 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안종환
model 서현(YG 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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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다 김미영 실장의 신혼 아이템

인테리어다 김미영 실장의 신혼 아이템

인테리어다 김미영 실장의 신혼 아이템
다른 사람들은 어떤 물건을 샀을까? 궁금한 것이 많은 예비 부부를 위해 <메종>이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섯 명의 유부남녀에게 대신 물어봤다.  

인테리어다 김미영 실장의 감각 충전

건축가인 남편과 지난해 10월 결혼하고 방배동에 있는 23평형 아파트에 신혼집을 꾸렸다. 벽은 회색, 바닥은 흰색, 문은 검정으로 하는 모노톤을 기본으로 하고 가구나 소품은 컬러나 패턴이 있는 제품으로 골라 포인트를 줬다. 한번 사면 쉽게 버릴 수 없는 소파, 식탁 같은 가구는 추후 다른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매했다.

 

야마하 ISX-803 가격 대비 음질도 좋고 색깔도 고급스러워 다른 아이템과 매치했을 때도 잘 어울린다. 아기에게 동요를 들려줄 때 등등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판매. 96만8천원.

   

무토 커버 Cover 의자 식탁 의자는 오래전부터 위시 리스트였던 무토 Muuto의 커버 의자로 하고 싶었다. 팔걸이가 있는 제품이라 식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식탁과 의자 높이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69만5천원.

   

일룸 미엘 갤러리 화장대 수납공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나중에 짐이 늘어났을 때 추가 구매가 수월하도록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골랐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일룸 미엘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잘 사용하고 있다. 일룸에서 판매. 45만원.

   

벤트 우드 미러 Bent Wood Mirror 욕실이나 현관에 걸어두기 좋은 거울을 찾고 있었다. 밝은 나무색과 산뜻한 노란색으로 디자인된 헤이의 벤트 우드 미러는 낮은 수납장 위에 걸어놓고 화장대 거울로 활용해도 괜찮을 듯하다. 챕터원에서 판매. 26만4천원.

   

레인보우 냄비 받침 집 안에서 쓰는 소품도 이왕이면 예쁜 걸로 고르고 싶었다. 노만코펜하겐의 레인보우 냄비 받침은 펴면 원형, 안 쓸 때는 무지개 모양처럼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소소하지만 주방을 장식하는 데 빛을 발한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3만2천원.

   

트레 Tre 커피 테이블 작은 크기의 사이드 테이블은 소형 평수가 많은 신혼집에 유용한 아이템. 침대 옆에 놓는 협탁을 대신하거나 소파 옆에 놓고 서브 테이블로 사용하기 좋다. 듀엔데 duende의 커피 테이블은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든다. 챕터원에서 판매. 26만원.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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