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만 볶아도 고소할 신혼이지만 잘 먹고 잘 살며 백년해로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주방 가전이 필요하다. 뛰어난 성능은 기본 주방을 빛내는 보석이 되어줄 주방 가전을 소개한다.

스메그 레트로풍 스탠드 믹서 특수 공법을 거친 알루미늄 보디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스탠드 믹서. 총 10단계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달걀 12개의 경우 최대 3분에 믹싱할 수 있다. 또 케이크 반죽은 최대 2.8kg, 휘핑크림은 최대 1리터까지 믹싱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믹싱 중 볼의 이탈을 방지하는 잠금 장치 역시 갖췄다. 아이보리, 핑크 등의 총 7가지 색상. 스메그코리아에서 판매. 74만9천원. 

   

스메그 냉장고 FAB30 1950년대 복고풍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라인과 둥근 모서리 곡선 그리고 유니크한 컬러로 유명한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인 스메그. 새롭게 출시된 FAB30은 293리터로 신혼에게 딱 맞을 용량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았다. 냉장고 벽면의 냉각 파이프에 냉기가 흐르는 자연대류식 직접 냉각 방식으로 전력 소모와 소음이 적다. 또 냉기가 오래 보존되고 음식이 쉽게 마르지 않는다. 얼음각은 물론 와인 랙과 달걀통 등의 요긴한 구성품도 포함된다. 빨강, 파랑, 검정 등의 원색과 핑크, 크림, 라임 등의 파스텔까지 총 11가지 색상. 스메그코리아에서 판매. 3백만원. 

   

쿠진아트 컨벡션 토스터 오븐 쿠진아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클래식한 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미니 오븐. 재료를 꼬치에 꿰어 돌려가며 굽는 로티서리 기능과 공기 순환 방식의 컨벡션 기능 모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구이에 용이하다. 이 밖에 브로일 기능, 빵을 굽기에 적합한 토스터 기능까지 총 12가지 조리 기능이 있다. 지름 30cm의 피자까지 구울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다이얼 방식으로 온도 및 조리 모드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분리형 부스러기 받침과 논스틱 코팅으로 세척도 간편하다.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29만9천원. 

   

밀레 식기세척기 G6990SCVi 6.5리터의 대용량으로 최대 14인분 식기를 세척하는 빌트인 식기세척기 G6990SCVi. ‘Knock 2 Open’ 기능을 장착해 도어를 ‘똑똑’ 2번 두드리면 자동으로 열린다. 또 세척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도어가 열리는 기능도 있다. 충격에 예민한 와인잔 등의 섬세한 식기도 완벽하게 세척한다. 밀레하우스와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4백98만원.

   

아스카소 드림 커피 머신 196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해 레트로풍 디자인과 트렌디한 색상으로 사랑받는 아스카소. 가정용 머신인 드림은 수작업으로 만든 알루미늄 보디로 견고하며 충격에 강하다. 신혼 때 구입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과 동일한 9기압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며 스팀 노즐이 있어 카페라테와 카푸치노 등도 만들 수 있다. 컵 워머도 탑재해 있어 완벽한 홈 카페를 연출한다. 아스카소코리아에서 판매. 1백10만원. 

   

발뮤다 더 토스터 습도가 높은 날 숯불에 구워 먹은 토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 급수구에 물을 넣어 생기는 스팀이 빵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이 구워진다. 또 토스트 모드, 바게트 모드 등 빵의 종류별로 데워지는 온도가 설정되어 있으며 그라탱, 떡, 쿠키 등을 요리할 수도 있다. 발뮤다몰에서 판매. 31만9천원. 

   

동양매직 하이브리드 듀얼레인지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를 결합한 제품. 여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강한 화력으로 재빨리 볶고 팔팔 끓여 볶음, 찌개 등에 좋은 가스레인지와 열을 천천히 고루 전달해 부침개, 조림, 생선구이 등에 좋은 전기레인지를 음식의 종류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터치 방식의 단계별 화력 조절과 위험 온도에 도달하기 전에 가스를 차단하는 똑똑한 기능도 있다. 매직몰에서 판매. 55만9천원.

 

 

삼성 셰프 컬렉션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제품.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시킨다. 또 육류와 어류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는 -1℃의 ‘셰프 팬트리’, 서랍이 끝까지 열려 재료가 한눈에 보이는 ‘셰프 드로어’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오는 3월에는 21.5인치 HD 터치스크린을 통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가 출시된다. 삼성디지털플라자와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셰프 컬렉션 5백49만~7백28만원. 패밀리 허브 냉장고 가격 미정.

가전의 첫 번째 고려 요소는 성능! 하지만 성능 못지않게 디자인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이라면 디자인 생활 가전 추천 리스트를 참고할 것.

다이슨 V6매트릭스 헤파 매트리스 청소에 특화된 핸디형 청소기로 디지털 모터와 고성능 헤파 필터를 장착했다.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카펫, 소파, 자동차 내부 등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청소를 하면서도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제품. 54만8천원.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냉난방 겸용 모델로 냉방, 청정, 제습 기능에 난방 기능을 더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에어컨으로 ‘PM2.5 필터 시스템’을 통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며 바람문을 1개만 작동할 경우 80%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냉방 52.8㎡, 난방 41.7㎡ 기준 2백99만9천원.

 

 

다이슨 하이제닉 미스트™ 물속 박테리아를 99.99%까지 살균하는 가습기로 선풍기 겸 가습기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위생적인 공기를 방 안에 골고루 방출하며 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15분에서 9시간까지 슬립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89만8천원.

   

벽걸이형 CD 플레이어 줄을 아래로 잡아 당기면 CD 플레이어를 재생하고 정지할 수 있는 벽걸이형 CD 플레이어로 FM 튜너 기능이 추가돼 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 MP3, WMA 음원을 기록한 CD도 재생할 수 있으며 리모콘이 포함돼 있다. 무인양품에서 판매. 19만9천원. 

   

보스 솔로 15시리즈 2 TV 사운드 시스템 전용 케이블을 TV에 연결하기만 해도 사용 가능한 TV 스피커. 미세한 사운드도 생생하게 전달하며 플랫형 디자인으로 TV장에 설치하기 좋다. 보스만의 기술로 TV 영상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77만원. 

   

야마하 LSX-170 음악과 조명 효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원통형 스피커. 불을 켜면 6개의 LED 조명이 빛을 낸다. 360도 방향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으로 원하는 시간에 오디오와 조명을 켤 수 있다. 야마하코리아에서 판매. 59만8천원. 

   

초음파 가습기 X010 시간당 최대 30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선사하는 초음파 가습기로 교체가 가능한 세라믹 항균 카트리지가 내장돼 있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흰색의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린다. 시코코리아에서 판매. 12만8천원. 

   

제네바 모델 S 직사각형 캐비닛 안에 모든 기능이 탑재된 오디오로 아이폰을 도킹해서 음악을 듣고 충전할 수 있으며 FM 라디오도 이용할 수 있다. 손을 갖다 대면 터치 라이트가 켜져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데스크톱 오디오. 극동음향에서 판매. 33만원. 

     

그린팬 S 기분 좋은 산들바람 같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선풍기로 초절전 성능을 갖췄으며 날개 회전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 수면 시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몸체는 흰색, 날개 프레임은 검은색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발뮤다코리아에서 판매. 54만9천원. 

   

삼성 SUHD TV JS7200 최근 TV 트렌드는 대형 사이즈와 곡면 패널이다. 삼성 SUHD TV는 독자 개발한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적용해 자연의 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HDR 콘텐츠도 왜곡 없이 볼 수 있다. 직관적인 UI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한 스마트 TV를 경험할 수 있다. 50형 2백59만원.

   

에어백신 015+ 영국에서 생화학전을 대비해 개발한 강력한 공기 정화 기술을 탑재해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을 탁월하게 제거한다. 특히 반려동물 냄새, 담배 냄새 등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뛰어난 제품. 에어백신에서 판매. 59만4천원. 

   

LG 미니빔TV PF1500 풀 HD 해상도와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미니 빔프로젝터로 찌그러진 영상을 모서리 보정을 통해 반듯한 직사각형으로 보여주는 ‘4코너 키스톤’과 ‘줌 기능’을 탑재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음향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1백40만원. 

   

LG 사운드바 LAS855M 곡면 디자인에 메탈 소재를 적용한 사운드바로 복잡한 연결 선 없이 본체와 서브 우퍼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401 채널 360W의 강력한 출력으로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와이파이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79만9천원. 

신혼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앉는 용도의 가구를 모았다. 소파부터 스툴, 라운지 체어, 포인트 식탁 의자까지 신혼집에 디자인 감각을 더할 가구 쇼핑 리스트를 제안한다.

LOUNGE CHAIR

최근 라운지 체어나 리클라이너를 신혼 가구로 구입하는 신혼부부가 많아졌다. 거실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편안한 라운지 체어 컬렉션.   

가죽 시트와 비치 원목 소재의 다리가 돋보이는 ‘얀 D 라운지 체어’는 블라스코 제품으로 두닷에서 판매. 33만원.

 

 

등받이 각도가 108도에서 170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인체공학적인 좌판이 특징인 ‘네스트 인 리클라이너 체어’는 체리쉬에서 판매. 스툴 포함 1백49만6천원.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라운지 체어 ‘프리’는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3백94만원.

 

 

연한 갈색의 가죽 소재로 제작한 ’마리포사 버터플라이 체어’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50만원.

 

 

CHAIR

식탁 의자는 모두 같은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릴 것! 포인트 의자 하나를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다이닝 공간이 멋스러워진다.

 

부채꼴 모양의 등받이가 멋스러운 ‘트리니다드 체어’는 프레델시아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1백12만원.

 

 

떨어지는 물방울 모양의 의자 ‘드롭’은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46만원.

   

쌓아서 보관할 수 있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벨빌’ 체어는 로낭&에르완 부룰렉 형제가 디자인한 것으로 체어갤러리에서 판매. 67만8천원.

   

일체형 곡선 디자인의 ‘팬톤 체어’는 비트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2백23만원.

   

SOFA

작은 신혼집에 추천하고 싶은 3인용 소파.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가구 중 하나인 소파는 신혼용보다는 멀리 내다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고탄성 스펀지로 탄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천연 면피 소가죽 소파 ‘스토마’는 자코모에서 판매. 스툴 포함 2백50만원.

 

 

적당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담백한 디자인의 ’멀티 소파’는 바이헤이데이에서 판매. 1백79만3천원.

 

 

스웨덴 스벤손 사의 블루 계열 원단으로 업홀스터리한 덴마크의 빈티지 2인용 소파. 단추 디테일과 측면 팔걸이 곡선이 앙증맞아 신혼집에 포인트 가구로 제격이다. 모벨랩에서 판매. 4백20만원.

 

 

골드 스펀지 소재와 천연 가죽 커버로 안락함을 선사하는 ‘테오 3인 소파’는 블라스코 제품으로 두닷에서 판매. 1백19만8천원.

 

 

STOOL

손님이 왔을 때는 물론 작은 화분을 올려두거나 무심히 책을 올려두어 데커레이션을 하기에 좋은 넉넉한 용도의 스툴 모음.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일체형 몸통의 ‘코끼리 스툴’은 소리 야나기 제품으로 비트라에서 판매. 18만원. 

   

철제 와이어로 제작해 산뜻한 ‘히 바 스툴’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7만5천원. 

   

스툴 겸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고 뚜껑을 열면 내부에 수납도 가능한 ‘스파클 스툴’은 카르텔에서 판매. 32만원. 

   

니트 짜임의 원형 푸프는 브로스테 코펜하겐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2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