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라이프의 물건 #3

싱글 라이프의 물건 #3

싱글 라이프의 물건 #3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물건이 필수. 어떤 제품이 유용한지 궁금할 이들을 위해 네 명의 싱글 남녀가 자신의 인생템을 귀띔해줬다. 포스트포에틱스 조완 대표의 아이템을 놓치지 말자.

<포스트포에틱스 조완 대표> 

가리모쿠 뉴 스탠더드 하프웨이 소파

갖고 싶은 소파는 너무 비싸고 지금 지내고 있는 집과 어울리지 않아서 소파를 구입하지 않은 채 오래 살았다. 고심 끝에 구입한 가리모쿠의 하프웨이 소파는 세 덩어리로 되어 있어 따로 쓰거나 합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리모드에서 판매. 1백81만5천원.    


아티스트 프루프 코스터

색이 들어간 물건이 별로 없는 편인데, 주말에 느긋하게 차를 마시면서 기분 전환을 할 때 사용하곤 한다. 아티스트 프루프는 판화 작가 최경주가 론칭한 브랜드로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하는 만큼 동일한 패턴이 없다. 소생공단에서 판매. 4개 세트 2만8천원.     


히스 세라믹스 스택 머그

다른 물건보다 유난히 컵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제품이 히스 세라믹스 Heath Ceramics의 스택 머그 Stack Mug인데 색과 질감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요즘 생산하는 것보다 빈티지 제품이 더 예쁘다. 히스 세라믹스 홈페이지에서 판매. 30달러.     


무지 LED 훅 라이트

고리가 있어서 벽에 걸어놓을 수 있는 LED 조명. 침대 머리맡에 두고 새벽에 부엌이나 화장실에 갈 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 편안한 빛이라 자기 전에 책을 읽기에도 좋은데 한 시간 뒤 자동으로 꺼져서 독서 중에 잠이 들어도 문제없다. 무지에서 판매. 2만9천원.     


아놀드 서커스 스툴

아무래도 혼자 살다 보니 가구가 많지 않은데 의자가 모자라서 종종 곤란할 때가 있다. 마르티노 감페르 Martino Gamper가 디자인한 이 스툴은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뒤집으면 물건을 보관할 수 있어 유용하다. 포스트포에틱스에서 판매. 22만원.     


젠하이저 HD25 헤드폰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오는 날이 대부분이라 크게 음악을 듣기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가 많은데 독일 젠하이저의 헤드폰은 사운드와 착용감이 모두 훌륭해서 만족스럽다. 젠하이저샵에서 판매. 47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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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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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호수처럼

에메랄드 호수처럼

에메랄드 호수처럼
새로운 컬러를 입은 이딸라의 알토 화병.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 Iittala가 새로운 색상의 알토 화병을 출시했다. 1930년대 이딸라 아이노 알토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에메랄드 컬러를 다시금 선보인 것으로 이딸라의 천연 유리 소재와 어우러진 선명하고 영롱한 초록빛이 인상적. 다른 색상과도 잘 조화되며 특히 올해 팬톤 컬러인 로즈쿼츠의 파스텔 핑크 톤과 매치하면 세련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딸라는 숲과 정원을 집 안에 들여온 듯 상쾌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에메랄드 컬러를 가스티헬미 Kastehelmi와 기비 Kivi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tel 02-74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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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위한 캠핑 아이템

요리를 위한 캠핑 아이템

요리를 위한 캠핑 아이템
캠핑의 진정한 백미를 선사할 맛있는 요리. 야외에서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요리할 수 있는 캠핑 용품을 소개한다.

맥주병부터 와인병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미국 버튼의 니트 홀더. 홀라인에서 판매. 각각 1만2천원.

 

 


대나무 분말과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에코소울라이프의 1인용 친환경 식기 세트. 플레이트, 머그, 볼, 커트러리로 구성된다. 코발트샵에서 판매. 2만6천원.

 

 


콜맨의 2016년 신상품인 내추럴 모자이크 키친 테이블 플러스. 조리대와 수납 선반이 있으며 설치가 간편하다. 콜맨에서 판매. 18만9천원.

 

 


원래 커피 원두를 보관하는 용기로 왁스 코팅된 캔버스 원단이 벨크로 방식으로 부착된 제품. 수납 컨테이너나 테이블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어네이티브에서 판매. 7만9천원.

 

 

테이블 위에 올려 간단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로고스의 에코 세라 테이블 터불러. 조립이 간편하고 원적외선을 내는 세라믹 플레이트가 있어 적은 연료로도 요리할 수 있다. 홀라인에서 판매. 5만8천원. 

   

미국의 유명 차콜 브랜드 킹스포드의 우드 칩 히커리향 1.04kg. 우드 칩을 물에 적신 다음 차콜, 즉 숯 위에 올리면 고기에 천연의 훈제 향을 입힐 수 있다. 글래드코리아에서 판매. 9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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