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을 위한 티포트

티타임을 위한 티포트

티타임을 위한 티포트
화려하거나 격식을 따지지 않아 더욱 편안하다. 캐주얼한 티포트를 이용해 향긋한 티 한잔을 우려내는 봄날의 오후.


1 타이포그래피로 ‘T’를 그려 넣은 모던한 화이트 도자 티포트는 디자인레터스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5만2천원. 2 천연 자기 재질과 점토를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반자기 형태의 티포트는 챕터원에서 판매. 내추럴 컬러와 블랙 컬러 각각 9만6천원. 3 넓은 사이즈의 특수 필터를 적용해 최고의 차 맛을 우려내는 세라믹 티포트는 소든 제품으로 메이스쇼핑에서 판매. 7만9천원. 4 민트색 뚜껑과 세모 패턴이 상큼한 도자 티포트는 펌리빙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1만원. 5 마블 패턴이 독특한 화이트 도자 티포트는 한국도자기 프라우나에서 판매.14만4천원. 6 상큼한 연하늘색 티포트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7만5천원. 7 에그 모양의 스테인리스 거름망이 뚜껑에 연결돼 있어 차를 우린 다음 실리콘 줄을 잡아당겨 차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유리 티포트는 메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11만원. 8 표면의 매트한 질감이 부드러운 간결한 디자인의 그레이 도자 티포트는 세락스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6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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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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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 위한 테이블 조명

집중을 위한 테이블 조명

집중을 위한 테이블 조명
거실, 서재 등에서 집중도를 높여주는 테이블 조명. 테이블 위에 가장 올려놓고 싶은 아이템을 골라보길.


1 헤드 부분을 180도로 접었다 펼 수 있는 LED 스탠드 조명은 피아노 건반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필립스 제품. 10만원대. 2 추가 달린 두 개의 팔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타지오 클래식은 아르떼미데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79만원. 3 두 개의 관절로 자유롭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시그널 테이블 조명 S1333은 인터스트리얼 조명의 대명사인 지엘드 제품. 46만원. 4 2015 밀라노 엑스포를 기념해 이탈리아 국기 색상을 적용한 LED 테이블 조명 아물레또는 라문 제품. 29만8천원. 5 크리스찬 델이 1930년대에 디자인한 카이저 이델 조명 6556-T는 에이후스에서 판매. 73만7천원. 6 황동 다리에 검은색으로 도장한 금속 전등갓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그라스하퍼 테이블 조명은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79만원. 7 깨끗한 크롬 몸체에 빨간색 전선으로 포인트를 준 앵글포이즈 오리지널 1227은 리모드에서 판매. 30만원. 8 하단에 있는 4개의 홀을 이용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맨티스 BS3 조명은 DCW 에디션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8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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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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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라이프의 물건 #3

싱글 라이프의 물건 #3

싱글 라이프의 물건 #3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물건이 필수. 어떤 제품이 유용한지 궁금할 이들을 위해 네 명의 싱글 남녀가 자신의 인생템을 귀띔해줬다. 포스트포에틱스 조완 대표의 아이템을 놓치지 말자.

<포스트포에틱스 조완 대표> 

가리모쿠 뉴 스탠더드 하프웨이 소파

갖고 싶은 소파는 너무 비싸고 지금 지내고 있는 집과 어울리지 않아서 소파를 구입하지 않은 채 오래 살았다. 고심 끝에 구입한 가리모쿠의 하프웨이 소파는 세 덩어리로 되어 있어 따로 쓰거나 합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리모드에서 판매. 1백81만5천원.    


아티스트 프루프 코스터

색이 들어간 물건이 별로 없는 편인데, 주말에 느긋하게 차를 마시면서 기분 전환을 할 때 사용하곤 한다. 아티스트 프루프는 판화 작가 최경주가 론칭한 브랜드로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하는 만큼 동일한 패턴이 없다. 소생공단에서 판매. 4개 세트 2만8천원.     


히스 세라믹스 스택 머그

다른 물건보다 유난히 컵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제품이 히스 세라믹스 Heath Ceramics의 스택 머그 Stack Mug인데 색과 질감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요즘 생산하는 것보다 빈티지 제품이 더 예쁘다. 히스 세라믹스 홈페이지에서 판매. 30달러.     


무지 LED 훅 라이트

고리가 있어서 벽에 걸어놓을 수 있는 LED 조명. 침대 머리맡에 두고 새벽에 부엌이나 화장실에 갈 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 편안한 빛이라 자기 전에 책을 읽기에도 좋은데 한 시간 뒤 자동으로 꺼져서 독서 중에 잠이 들어도 문제없다. 무지에서 판매. 2만9천원.     


아놀드 서커스 스툴

아무래도 혼자 살다 보니 가구가 많지 않은데 의자가 모자라서 종종 곤란할 때가 있다. 마르티노 감페르 Martino Gamper가 디자인한 이 스툴은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뒤집으면 물건을 보관할 수 있어 유용하다. 포스트포에틱스에서 판매. 22만원.     


젠하이저 HD25 헤드폰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오는 날이 대부분이라 크게 음악을 듣기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가 많은데 독일 젠하이저의 헤드폰은 사운드와 착용감이 모두 훌륭해서 만족스럽다. 젠하이저샵에서 판매. 47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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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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