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선택한 20~30평대의 신혼집은 가구나 조명을 구입할 때 공간에 힘을 줄 수 있는 포인트 제품을 한두 개 정도 선택하면 좋다. 디자인에 신경 써야 할 제품을 먼저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반되는 이미지인 나무와 금속을 감각적으로 사용한 ‘스틸 우드’ 의자는 루밍에서 판매. 87만7천원.
행성과 달을 형상화한 모빌 ‘퓨추라’는 허전한 천장과 벽을 장식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7만3천원.
레이스 같은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조명 갓이 공간에 우아한 인상을 더해주는 ‘LC 셔터’ 조명은 루이스폴센 제품. 1백23만원.
오크 소재의 ‘미소’ 식탁은 4인용으로 사용하다 필요할 때 확장해 6인용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체리쉬에서 판매. 99만5천원.
최고급 오크와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오리가미 식스티스 서랍장’은 로쏘꼬모에서 판매.
조명 다리, 전등갓의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해 오더메이드가 가능한 플로어 조명 ‘웜홀’은 일 브론제토 제품으로 모벨랩에서 판매. 3백8만원.
내구성이 뛰어난 백참나무 소재의 사이드보드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유리 선반이 있어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기 좋다. 스탠다드에이에서 판매. 2백75만원.
내구성이 강한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쇠데르함 3인용 소파’는 모듈형으로 출시되어 필요 시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케아에서 판매. 70만원.
전신 거울과 행거가 결합된 ‘드레싱 미러’는 비아인키노에서 판매. 62만원.
합성섬유 소재로 촘촘하고 도톰하게 제작해 촉감은 물론 방음 효과 또한 뛰어난 ‘비르케트’ 장모 러그는 이케아에서 판매. 200×200cm, 14만9천원.
천연 대리석으로 제작한 작은 사이드 테이블 ‘마블 테이블’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45만원.
3단으로 겹쳐놓거나 따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네스팅 테이블은 로즈우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상판은 포마이카로 마감했다. 모벨랩에서 판매. 2백74만원.
목재 받침을 더한 ‘엘리베이티드 베이스’는 꽃을 꽂지 않아도 고운 색상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된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17만원.
PVC 소재라 먼지 날림이 없는 ‘패딩턴 블루’ 러그는 양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데이글로우에서 판매. 70×200cm, 1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