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의 집이라면 먼저 넓은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해야 한다. 공간이 넓기 때문에 사이즈가 큰 조명이나 플로어 조명을 적극 활용할 수 있고, 집이 휑해 보이지 않도록 독특한 디자인이나 컬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정형의 레이스 같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우바인’ 러그는 간 제품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재활용 합성 소재로 만든 펜던트 조명 ‘언더 더 벨’은 펠트처럼 가볍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2만9천원.
풍부하게 반짝이는 빛을 감상할 수 있는 ‘VP 글러브’는 우아하고 화려한 공간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에이후스에서 판매. 4백30만원.
차분하고 부드러운 빛으로 공간을 밝히는 스탠딩 조명은 종이 갓과 금속 다리의 매치가 돋보인다.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99만원.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는 스탠드 스피커 ‘ISX-803’은 부드러운 직물과 매끈한 메탈 재질의 결합이 멋스럽다. 야마하에서 판매. 99만8천원.
원하는 대로 크기와 넓이, 색상을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콘솔은 USM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가격 미정.
등받이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고 좌판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안락한 ‘산마르티노’ 소파는 도무스디자인에서 판매. 3백만원대.
실크, 벨벳, 코튼 등 다양한 소재의 화려한 패치워크가 특징인 거울은 허전한 벽면에 포인트를 주기에 손색없다. 보에에서 판매. 3백50만원.
벽에 붙이거나 띄어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월넛 소재 책상은 차분한 디자인으로 서재에 두기 좋다. 710퍼니처에서 판매. 가격 미정.
공간감이 느껴지는 작가 라인하르트 코너의 사진 작품. 현관이나 좁은 벽면에 배치하면 입체감 있게 연출할 수 있다. 루마스 갤러리에서 판매. 150×87cm, 2백43만원.
우아한 곡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 ‘오벌’ 테이블과 암체어는 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나무로만 제작해 간결하다. 모두 체르너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가격 미정.
360도 회전이 가능한 ‘808 라운지 체어’는 울 원사를 허니콤 구조로 직조해 탄성을 높여 앉았을 때 편안하고 방음 효과를 선사한다.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가격 미정.
타원형 상판과 철제 다리로 구성된 임스 테이블은 226cm 길이로 소파 테이블로 활용하기 좋다. 인노바드에서 판매. 1백36만원.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화병은 바닥에 두고 손쉽게 꽃을 다발로 꽂을 수 있다. 보에에서 판매. 라지 2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