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프 TV 디자이너로 국내에 더 잘 알려진 부훌렉 형제는 지금 가장 잘나가는 듀엣 디자이너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m의 긴 케이블로 높이와 간격을 자유롭게 조절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AIM 펜던트 조명’은 플로스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개당 1백53만원.
조각조각의 패브릭 유닛을 원하는 형태와 크기로 다양하게 조립할 수 있는 ‘클라우즈’는 벽 장식뿐만 아니라 천장에 매달아 단독 오브제로도 연출할 수 있다. 크바드랏 제품으로 N7홈에서 판매. 24개 세트 1백76만원.
철제 상판을 목제 다리가 받치고 테이블의 다리를 다시 철제 밴드가 받치는 구조적인 디자인의 ‘카리 003 테이블’은 아르텍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1백77만원.
서체 종류 중 하나인 세리프의 I자 모양을 닮은 ‘세리프 TV’는 다리를 분리해 어딘가에 올려둘 수 있다. 뒷면은 패브릭으로 마감했고 내부에는 삼성 스마트 UI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40인치 1백99만원.
종이접기를 한 듯 여러 개의 면으로 구성된 독특한 모양의 ‘파세트 암체어’는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5백만원대.
부훌렉 형제의 첫 아웃도어 컬렉션인 ‘팔리사드’ 시리즈의 벤치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운 디자인과 자연적인 색감이 매력적이다.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벤치 44만원.
벌집 모양의 신축성 있는 하이테크 패브릭으로 제작해 시각적으로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퀼트 소파’는 이스태블리시드앤선즈 제품으로 인엔에서 판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