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 무드를 위한 아이템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위한 아이템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위한 아이템
투박하고 거친 매력의 인더스트리얼 스타일로 꾸민 거실. 차가운 금속 가구와 따뜻한 퍼 소재가 어우러진 공간이 쌀쌀한 계절에도 제법 어울린다.


한층 강렬한 무드로 만들어줄 초식 공룡 뼈 모양의 스탠딩 트로피는 까사알렉시스 제품. 6만8천원. 

   


고무나무 프레임에 소가죽을 씌우고 촘촘한 스티치로 멋스럽게 장식한 시가라운지 암체어는 까레 제품. 1백53만원. 

   


여러 개의 관절로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시그널 플로어 조명은 지엘드 Jielde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72만원.

   


로마의 방패를 모티프로 한 형태가 앤티크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거울은 까사알렉시스 제품. 7만8천원.

   


 

상판을 나사처럼 돌려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사이어 망고 Sire Mango 스툴은 브로스테 코펜하겐 제품으로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29만7천원.     


적당한 사이즈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실용적인 팩토리 TV 보드는 까레 제품. 92만원. 

   


풍성한 인조 모피가 거칠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페이크 퍼 쿠션 커버는 H&M홈 제품. 40×40cm, 2만5천원. 

   


황동 못을 일일이 박아 수작업으로 완성한 슬랩 램프 조명은 잠금 장치가 있어 수납장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티모시울튼 Timothy Oulton 제품으로 호메오에서 판매. 1백59만원.

   


알루미늄으로 만든 검정 톱니바퀴 형태의 기스모 Gismo 촛대는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3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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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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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훌렉 형제의 꽃병 ‘누아주’

부훌렉 형제의 꽃병 ‘누아주’

부훌렉 형제의 꽃병 ‘누아주’
8개의 튜브로 구성돼 있다.


부훌렉 형제가 비트라에서 신제품 꽃병을 발표했다. 이름은 누아주 Nuage. 언뜻 보기에 굴뚝 같기도 한 이 꽃병은 프랑스어로 ‘구름’을 뜻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몽글몽글한 구름을 닮은 누아주는 하나의 튜브마다 꽃을 꽂아 전체적인 꽃꽂이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든 누아주 꽃병은 8개의 튜브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부훌렉 형제의 디자인답다. 흰색, 파란색, 녹색, 회색으로 이뤄진 누아주는 부훌렉 형제가 이딸라에서 발표한 꽃병 ‘루투’처럼 여러 개를 한데 모아서 연출해도 아름답다. 그래픽적인 디자인과 알루미늄이라는 딱딱한 소재가 이토록 자연과 잘 어울릴 수 있다니 과연 부훌렉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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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색

대지의 색

대지의 색
점토를 초벌로 구운 테라코타처럼 주황빛이 도는 갈색에 가까운 포터스 클레이 Potter’s Clay는 팬톤이 선정한 2016 F/W 컬러 중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린다.


알루미늄 표면을 무광택으로 도장해 도자 느낌으로 연출한 론디 Ronde 램프는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38만원.

   


버팔로 가죽으로 만든 데코 트렁크 롯지 꼬냑은 수납뿐만 아니라 멋스러운 커피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까레 제품. 2백56만원. 

   


소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콜드뷔 Koldby 러그는 이케아 제품. 29만9천원. 

   


기하학 형태의 면이 빛이 투과하면서 보석처럼 빛나는 효과를 낸 스톤 스툴은 카르텔 제품. 32만4천원.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 GamFratesi와 함께 완성한 TS 테이블은 가느다란 지지대가 교차하며 4개의 다리로 연결되도록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20만원.

   


소가죽 위에 새긴 섬세한 스티치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컨트리 사이드 암체어는 까레 제품. 2백58만원. 

   


견고한 철재를 사용해 간결하게 풀어낸 트롤리 바 카트는 단테-굿즈&배즈 Dante-Goods and Bads 제품으로 빌라토브에서 판매. 2백45만원. 

   


유리공예가가 직접 만드는 만큼 모양이 조금씩 다른 새 오브제 왁스윙 Waxwing은 뮬라 Muurla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5만7천8백원. 

   


구부러진 스틸 프레임의 장력을 이용해 안락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PK20 레이드 백 체어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인엔에서 판매. 가격 미정.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라미 코튼 소재에 이국적인 패턴을 새긴 워시드 라미 쿠션 커버는 자라홈 제품. 50×50cm, 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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