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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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올려도 식탁에 포인트가 되는 골드 식기를 모았다.


일상에서 빛나는 컵

컵은 유달리 일상과 밀접한 식기다. 집에서 식사를 할 때뿐 아니라, 사무실에서 온종일 일할 때도 빛나는 골드 컵을 사용하면 호사스러운 기분이 된다.

 

왼쪽 상단의 컵처럼 생긴 유리 그릇은 자라홈. 하단에 금색 굽이 있는 흰색 머그는 한국도자기 제품으로 Alt729. 이혜미 작가가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세라믹 컵 2개는 윤현핸즈. 내부에 금색 유약을 칠한 커피잔은 자라홈. 4개의 컵을 받치고 있는 케이크 스탠드는 톰딕슨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 꽃이 담긴 오브제는 카르트. 망치로 두드린 듯 디테일을 살린 금색 컵은 자라홈. 그 밑에 있는 코퍼 재질의 컵은 윤현핸즈. 조각상이 프린트된 커피잔과 머그는 길디드 뮤즈 라인으로 웨지우드. 커피잔 안에 담긴 수줍은 원숭이 초는 자라홈. 케이크 스탠드 하단에 있는 해골 모양의 미니 포트는 멜로디로즈 제품으로 런빠뉴. 커트러리를 구부려 손잡이로 만든 흰색 커피잔은 트위그뉴욕 제품으로 런빠뉴.

 

 


접시, 음식이 입는 옷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 보이듯, 음식도 담기는 그릇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아름다운 골드 접시류에 음식을 담아보자. 초라하고 밋밋한 음식도 순식간에 변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드려 만든 듯 디테일을 살린 큰 쟁반과 작은 금색 받침대는 자라홈. 큰 쟁반에 담긴 해골 프린트의 접시는 멜로디로즈 제품으로 런빠뉴. 내부를 금속으로 유약 처리한 티타늄 페블 골드 접시는 챕터원. 작고 큰 사이즈의 금색 나뭇잎 트레이는 모두 자라홈. 수채화처럼 은은한 색감의 핑크색 접시는 카르트. 코퍼 재질로 만든 작은 원형 트레이는 윤현핸즈. 하단의 금색 접시는 보야쥐 엉 이카드 컬렉션으로 에르메스. 조각상 프린트의 접시는 길디드 뮤즈 라인으로 웨지우드.

 

 


볼&저그, 골드에 담다

고유의 높낮이로 식탁에 율동감을 주는 볼과 저그. 골드가 적용된 다양한 프린트와 라인, 소재를 사용한 갖가지 스타일의 골드 식기류를 소개한다.

 

왼쪽 하단에 있는 금색 볼은 톰딕슨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 잎사귀가 담긴 나무 트레이는 자라홈. 나무 트레이 안의 금색 볼은 도자 소재로 안에 금색 유약을 칠했다. 티타늄 페블 골드 라인으로 챕터원. 옆의 골든 엣지 대접과 공기는 파인 본차이나 소재로 만들어 가볍고 얇으면서도 단단하다. 한국도자기 제품으로 Alt729. 해골이 그려진 금색 저그는 멜로디로즈의 스컬 시리즈로 런빠뉴. 그 옆에 음료를 담기 좋은 금색 저그는 톰딕슨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 강아지풀이 담긴 화기는 코퍼 소재로 만들었으며 윤현핸즈에서 판매. 비정형 형태의 볼은 이혜미 작가의 작품으로 윤현핸즈. 흰색 도자 저그는 손잡이에 커트러리를 적용했으며 트위그뉴욕 제품으로 런빠뉴. 짙은 브라운 컬러의 초는 챕터원. 초가 담긴 볼은 이혜미 작가의 작품으로 윤현핸즈.

 

 


호사스러운 커트러리

손에 쥐는 순간, 마치 하나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듯 아름다운 기분을 선사하는 골드 커트러리를 모았다.

 

벚꽃 무늬를 수놓은 무광 금색 수저와 포크는 까사렐 제품으로 Alt729. 수저와 포크 형태를 띤 오슬로 샐러드 서버는 스칸디나비아의 식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으로 챕터원. 옆의 골드 스푼은 말발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뜰라지 컬렉션으로 에르메스. 구겨진 듯한 모습의 금속 오브제는 황영신 작가의 작품으로 챕터원. 그 위에 놓인 오프너는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 왼쪽 트레이와 오른쪽 트레이에 놓인 나이프와 버터 나이프는  아뜰라지 컬렉션으로 에르메스. 트레이의 오른쪽 하단에 놓인 티스푼과 하단 왼쪽에 놓인 화려한 나이프는 자라홈. 오른쪽 하단의 위트 있는 남성 모형은 잭이라는 이름의 부트 엑스트렉터. 신발을 벗을 때나 도어 스토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챕터원 제품. 바닥의 대리석 타일은 윤현상재.

 
CREDIT
포토그래퍼 박상국
writer 문은정(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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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C의 두 가지 소식

10CC의 두 가지 소식

10CC의 두 가지 소식
셀레티x토일렛페이퍼의 러그 입고와 톰 딕슨의 전시 소식.


1,2 톰 딕슨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둘러볼 수 있는 전시. 3 10꼬르소꼬모 청담 카페에서 선보이는 톰 딕슨 칵테일 메뉴. 4,5 <토일렛페이퍼>의 이미지를 프린트한 셀레티의 러그.

 

10꼬르소꼬모에서 의미 있는 두 가지 컬렉션과 전시를 론칭했다. 먼저 파격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매거진 <토일렛페이퍼>와 셀레티의 협업 러그 컬렉션이 입고됐다. 셀레티x토일렛페이퍼의 러그는 총 14가지 이미지가 특별하게 제작된 잉크젯 기계를 사용해 러그에 프린트되어 기존 이미지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특히 마지막 단계에서 특별한 열 처리를 가해 오랫동안 사용해도 변형 없이 보들보들한 것이 특징. 한편 10꼬르소꼬모에서는 디자이너 톰 딕슨을 위한 대규모 전시를 진행한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를 향한 오마주나 다름없다.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우뚝 자리 잡은 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프로토타입 제품을 소개하고 특히 미래 코너에 전시된 ‘붐 테이블 라이트’는 10꼬르소꼬모 서울에서 처음으로 독점 공개되는 작품이다. 어떻게 그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됐는지, 그의 관심사와 디자인 철학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tel 02-3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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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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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겨울,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을 소개하는 까레에서 실내를 화려하고 빛나게 해줄 금속 아이템을 제안했다.

  가운데 거울 주위로 태양빛처럼 금속 라인이 퍼져나가는 ‘미러 선빔’은 장식용으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지름 90cm, 19만원.     


재활용한 알루미늄과 구리 소재로 제작한 사이드 테이블 ‘매치스틱 카퍼’는 29만원. 

   


금속에 파우더 코팅한 ‘룸 디바이더 플라워 가든’은 입체적인 꽃 패턴이 우아한 파티션으로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55만원. 

   


유광의 블랙 인조가죽과 금색 프레임의 매치가 럭셔리한 1인용 ‘암체어 재즈’는 41만원. 

   


금색 바나나 모양의 꽃병 ‘베이스 바나나’는 한 송이의 꽃도 위트 있게 꽂을 수 있다. 4만원. 

   


손으로 두드려 만든 듯한 질감이 특징인 구리 소재의 ‘테이블 램프 럼블 카퍼’는 39만원.

   


알루미늄 소재의 ‘와인 쿨러 팔라쪼 로즈 골드’는 7만원.

   


소가죽과 울 소재로 제작한 ‘카펫 몬타나 디럭스’는 별장처럼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240×170cm, 1백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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