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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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티크 우드로 제작한 슬라이딩 도어를 출시했다.


키엔호 Kienho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출시했다. 이번에 소개한 슬라이딩 도어는 빈티지 티크 우드로 제작했는데 50~100년 된 인도네시아의 가옥과 선박에서 수집한 나무로 수분과 충격에 강해 건물 외벽이나 내장재로도 사용한다. 별도의 조립 없이 완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는 보강 작업으로 틀어짐을 방지해 내구성을 높였고, 도어의 레일을 스테인리스와 일반 철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시공 의뢰 시 비용이 추가되며 슬라이딩 도어는 키엔호 공식 쇼핑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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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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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꽃 장식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아우른다.


플로리스트 이광희는 “현대에 있어 플로리스트의 활동은 상당히 넓은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테이블 연출은 초대 받은 사람들의 성격, 음악, 조명, 요리,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소를 배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오감에 미치는 공간을 연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만든 아트 북 은 보편적인 식탁을 ‘테이블 아트’로 구현한 다양한 작품이 담겨 있다. 단순히 꽃 장식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아우르는 이 책은 평소 봐왔던 눈에 익은 테이블 연출이 아닌 그야말로 아트로 승화시킨 유용한 정보와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업계 관련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이 책은 네모팩토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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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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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목가구의 특성인 짜맞춤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1 소생공단의 올리다 티 테이블. 2 올리다 시리즈를 모두 합친 모습. 3 크래프트 콤바인의 피스 퍼니처 ‘바다’.

  퍼즐처럼 끼워 맞추는 재미가 있는 가구를 소개한다. 소생공단의 자체 브랜드 ‘소생 Soseng’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모듈러 테이블 ‘올리다 Olida’는 조선 목가구의 특성인 짜맞춤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1인 1상 문화가 발달한 한국의 소반 문화를 재해석해 베드 트레이, 소반, 티 테이블로 만들었으며 세 개를 합쳐 책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인 디자이너 4명으로 구성된 국내 디자인 그룹 ‘크래프트 콤바인 Craft Combine’은 여러 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피스 퍼니처 Piece Furniture’를 새롭게 선보였다. 산, 바다, 도시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피스 퍼니처는 나무, 돌, 펠트, 유리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추상화 를 연상케 하는 조각들을 꺼내어 조립하면 가구로 변신하는 독창적인 작품이다.

web 소생공단 · 크래프트 콤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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