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디자이너들이 기발한 발상과 타고난 조형 감각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테이블을 보라.
다양한 색상으로 이뤄진 도형을 끼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셔플 테이블은 노르웨이 디자이너 미아 함보르크 Mia Hamborg가 고안한 것으로 앤트래디션 제품. 이노메싸에서 판매. 80만원.
너도밤나무 소재를 구부려 만든 아키 커피 테이블은 스웨덴 여성 디자인 그룹 프론트가 디자인한 것으로 GTV 제품. 챕터원에서 판매. 가격 미정.
트레이를 쌓으면 탁자 겸 수납함이 되는 PS 2014는 프랑스 디자이너 마탈리 크라세가 디자인한 것으로 이케아 제품. 12만9천원.
광택감 있는 합판에 가벼운 메탈 프레임을 결합한 에어리 Airy 커피 테이블 하프는 덴마크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가 만든 것으로 무토 제품. 인터로그에서 판매. 31만원.
여러 가지 색상과 패턴을 조합한 사이드 테이블 피쉬본은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것으로 모로소 제품. 가격 미정.
상판을 위아래로 조정할 수 있는 E1027은 20세기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에일린 그레이가 만든 사이드 테이블로 클래시콘 제품. 인엔에서 판매. 1백67만원.
묵직한 돌과 얇은 금속 상판이 균형을 이루는 녹아웃 Knockout 시리즈는 이다 리네아 힐데브란드 Ida Linea Hildebeand가 디자인한 것으로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렌즈&파운더스 제품. 이노메싸에서 판매. 2백5만원.
수작업으로 제작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살아 있는 레진 소재의 사이드 테이블은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티나 프레이가 만든 것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56만원.
14개의 떡갈나무 조각을 역동적으로 이어 붙인 상판이 특징인 벤타글리오 Ventaglio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건축가 겸 디자이너 샬롯 페리앙의 작품이다. 카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