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편집숍 에이치픽스에서 덴마크 디자인 회사 포스티안 Paustian의 제품을 국내에 소개한다. 1964년 설립된 포스티안은 코펜하겐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창고형 쇼룸에서 여러 회사의 가구를 큐레이션해서 유통할 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을 디자인, 생산하는 브랜드. 전 세계의 디자이너, 건축가와 협업해 클래식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1969년 출시되어 지금까지 사랑받은 ‘포스티안 모듈러 소파 Paustian Modular Sofa,’ 필립 아크텐더 Philip Arctander가 1944년에 고안해 클래식한 덴마크 디자인의 상징이 된 ‘아크텐더 Arctander’ 의자 어느 공간이든 두루 어울리는 포스티안 ASAP 의자 등 고전적이지만 지금 봐도 아름다운 가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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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에어로스피어 전방위로 고루 음향이 퍼지는 구체 모양의 무선 스피커 ‘에어로스피어 스몰’은 전용 앱으로 주방, 욕실, 거실 등에 각각 설치된 스피커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극동음향에서 판매. 59만원(스탠드 별도). 

베오사운드 모먼트 무선 사운드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음악 감상 패턴을 기억해 알아서 재생해주는 패턴 플레이 기능을 내장한 것이 특징. 뱅앤올룹슨 제품. 3백80만원. 

플레이스테이션ⓡ4 새롭게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4 글레이셔 화이트’는 게임을 좋아하는 커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박진감 넘치는 온라인 게임 플레이, 강력한 그래픽과 빠른 처리 속도 등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소니 제품. 본체 500GB 37만8천원, 무선 컨트롤러 6만8천8백원. 

데이븐 모조 306도 전 방향의 주파수 대역을 균일하게 내보내 어떤 방향에서도 완벽한 음향을 감상할 수 있는 스피커 ‘모조 Mojo’는 덴마크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데이븐 Davone 제품으로 오디오갤러리에서 판매. 3백12만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77인치 초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OLED77G6K)는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을 붙여 얇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LG전자 제품. 4천1백만원. 

LG 미니빔TV 최대 밝기가 1500루멘이라 낮에도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니빔TV PW1500’은 디지털 생방송 수신이 가능해 고화질 HDTV를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 제품. 1백5만원. 

야마하 블루레이 플레이어 하나의 제품으로 비디오,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좋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BD-A1060’은 야마하 제품. 74만8천원.
 

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 턴테이블 특이하게 세워서 사용하는 턴테이블 ‘VT-E’는 기존 벽걸이용 옵션이 포함되어 벽에 걸어놓을 수도 있다. 프로젝트 오디오 시스템 제품으로 오디오갤러리에서 판매. 65만원. 

1994년 출시된 에어론 체어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의자의 대표 아이콘이자 최고 성능을 지닌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탄생 23주년을 맞이한 2017년 에어론 체어는 ‘에어론 리마스터드’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했다. 기존 제품의 기능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아닌, 사용자의 신체 발달과 업무 환경의 변화, 의학적 발전과 환경문제 등 모든 분야를 고려해 현시대에 맞는 마스터피스로 재탄생했다. 공기 순환을 돕는 신소재인 펠리클의 적용과 요추와 엉치뼈, 상하 두 부분을 각각 별도로 조절해 지지해줄 뿐 아니라 91%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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