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소파의 정수

고급 소파의 정수

고급 소파의 정수
이탈리아 모던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 Flexform에서 수석 디자이너인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2017년 뉴 컬렉션인 ‘에스떼 Este’ 소파를 선보였다.

견고한 메탈 프레임에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만든 소가죽을 감쌌으며 세련된 금속 다리가 소파 전체를 들어올려주는 듯한 형상으로 완성되었다. 가죽 시트와 등받이 위에는 패브릭 쿠션을 두어 다양한 소재로 촉각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재미를 준 점이 돋보인다. 바깥으로 살짝 벌어진 듯한 팔걸이와 안정적인 등받이 쿠션, 큰 면으로 몸을 안락하게 받쳐주는 시트 쿠션이 조화된 제품으로 변화와 통일감을 적절히 사용하는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디자인 특징이 잘 반영되었다. 에스떼 소파는 일자형과 코너형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컬러도 원하는 대로 주문 가능하다.
tel 02-5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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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휩쓴 제품 셋

인스타그램을 휩쓴 제품 셋

인스타그램을 휩쓴 제품 셋
하루에도 몇 번 씩 올라오는 인스타그램의 단골 제품들.  지겨울 때도 됐건만 보면 또 마음이 흔들리니 이래서 베스트셀러구나 싶다.  

VP GLOBE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유명한 조명을 꼽으라면 단연 베르판의 ‘VP 글로브’ 조명이다. 베르너 팬톤이 미드센트리 시대에 디자인한 이 조명은 내부를 투명하게 공개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투명한 볼 안에 구조적으로 배치된 빨간색, 파란색 디스크와 연결 라인은 가까이 들여다봐야지만 알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한동안 감각쟁이들의 식탁 조명으로 사랑받은 PH5 조명의 1인자 자리를 슬금슬금 엿보고 있는 대세 조명이다.   카페 닷츠에서도 화제가 된 VP 글로브 조명  

  @dotz_hannam    

TABLE SERIES

프리츠 한센에서 요즘 가장 사랑 받는 아이템인 ‘테이블 시리즈’는 최근 다양한 상판 컬러의 추가와 매트한 상판 마감으로 또 한번 큰 인기를 얻을 듯 하다.  흰색 상판이지만 얼룩이 지지 않아 국물이 많은 한식 밥상에도 제격이고 식탁 겸 작업용 책상으로 활용하기에도 그만이다. 튀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테이블 시리즈는 프리츠 한센의 또 다른 베스트 셀러, 시리즈7 체어와 찰떡궁합의 매치를 보여준다.   시리즈7체어와 매치한 테이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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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 SYSTEM

국내 선반계의 문화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트링 시스템’. 스트링 시스템의 매력은 아이 방, 주방, 욕실 등 어떤 공간에든 설치할 수 있다는 점과 원하는 선반 모듈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벽 한면을 가득 채우는 스트링 시스템부터 책상 상판을 옵션으로 선택해 책장 겸 책상으로 활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무엇을 올려두더라도 ‘일부러 보여주는 수납’의 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다.   거실 한면에 설치한 스트링 시스템  

@miniar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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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가 된 조명

마스터피스가 된 조명

마스터피스가 된 조명
초창기 플로스의 이미지를 구축한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아킬레&피에르 자코모 카스틸리오니의 조명 모음.

TARAXACUM
철제 프레임에 플라스틱 합성수지를 뿌려 만드는 코쿤 기법으로 제작된 타락사쿰은 1960년에 디자인된 조명이다. 종이처럼 얇아서 빛은 투과되면서도 찢어지지 않는다.

ARCO
1962년 출시한 아르코는 플로스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이다. 카스틸리오니 형제가 천장에 매달지 않아도 되는 펜던트 조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GATTO
1960년, 에인제케일이 특허 받은 코쿤 기법을 활용해 완성한 테이블 조명 가토.

SNOOPY
만화 캐릭터 스누피를 모티프로 만든 조명으로 1967년에 아킬레 카스틸리오니가 디자인한 것이다.

TACCIA
1958년, 처음 디자인되었을 때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타치아는 백열등의 열 문제로 1962년 유리볼로 출시되었다. 2016년부터는 저발열 LED 조명이 내장되면서 다시 플라스틱으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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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협죠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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