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피스가 된 조명

마스터피스가 된 조명

마스터피스가 된 조명
초창기 플로스의 이미지를 구축한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아킬레&피에르 자코모 카스틸리오니의 조명 모음.

TARAXACUM
철제 프레임에 플라스틱 합성수지를 뿌려 만드는 코쿤 기법으로 제작된 타락사쿰은 1960년에 디자인된 조명이다. 종이처럼 얇아서 빛은 투과되면서도 찢어지지 않는다.

ARCO
1962년 출시한 아르코는 플로스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이다. 카스틸리오니 형제가 천장에 매달지 않아도 되는 펜던트 조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GATTO
1960년, 에인제케일이 특허 받은 코쿤 기법을 활용해 완성한 테이블 조명 가토.

SNOOPY
만화 캐릭터 스누피를 모티프로 만든 조명으로 1967년에 아킬레 카스틸리오니가 디자인한 것이다.

TACCIA
1958년, 처음 디자인되었을 때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타치아는 백열등의 열 문제로 1962년 유리볼로 출시되었다. 2016년부터는 저발열 LED 조명이 내장되면서 다시 플라스틱으로 생산되고 있다.

CREDIT
에디터

자료협죠 두오모
TAGS
CREATIVE LIGHTS

CREATIVE LIGHTS

CREATIVE LIGHTS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스며 있는 아름다운 플로스의 조명들.

SKY GARDEN
매끈한 반구 형태의 전등갓 안쪽에 고전적이고 정교한 꽃 장식이 부조로 새겨진 스카이 가든은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했다.

MISS K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테이블 조명 미스케이. 튤립 모양의 내부 갓이 밝기 조절에 따라 형태를 드러내거나 숨긴다.

2097
이탈리아 조명 디자인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지노 사파티가 1958년에 디자인한 샹들리에 2097.

SERENA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세레나는 나뭇잎 모양의 디퓨저를 눕혔다 세우면서 빛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GOLDMAN
1800년대에 디자인된 클래식한 뱅커스 램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론 아라드의 골드맨.

TAB
영국 디자인 듀오 바버&오스거비가 디자인한 탭은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으며 헤드 방향에 따라 무드 조명이나 스포트라이트로 활용할 수 있다.

TATOU
포유류 동물 아르마딜로의 딱딱한 가죽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타투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PIANI
아랫부분을 작은 트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조명 피아니는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했다.

MAYDAY
콘스탄틴 그리치치가 디자인한 메이데이는 5m의 긴 전선을 감아둘 수 있는 손잡이 겸 고리가 달려 있어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다.

STRING LIGHT CONE HEAD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가 디자인한 스트링 라이트 콘 헤드. 극도로 가느다란 선을 강조했으며 공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ROSY ANGELIS
주름 잡힌 얇은 천을 씌운 로시 앤젤리스는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플로어 조명이다. 천이 흔들리면서 빛도 함께 일렁이는 효과를 낸다.

GUNS
필립 스탁의 위트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건 조명. 총 모양에 따라 침대 사이드용 조명, 테이블 조명, 라운지용 플로어 조명 3종류가 있다.

CREDIT
에디터

자료협조 두오모
TAGS
벽에 펼친 아름다움

벽에 펼친 아름다움

벽에 펼친 아름다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에리어플러스에서 벽에 설치할 수 있는 A.P수납장 시리즈를 전시로 소개한다.

깔끔한 월넛 소재인 수납장은 박수이 옻칠 작가가 16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한 문을 선택해 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리어플러스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월넛 수납장을 제작했고 박수이 작가는 여기에 자개로 포인트를 주거나 표면에 입체감을 주는 등 색다른 옻칠 문을 곁들였다. 가로와 세로 형태로 하나 또는 여러 개를 달아 연출할 수 있으며 부엌에서는 매일 먹는 약이나 비타민제를 보관하고 현관에서는 열쇠나 우편물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문을 선택하느냐, 어떤 형태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벽에 걸린 설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수납장은 에리어플러스에서 두 달간 만나볼 수 있다. 수납장은 에리어플러스에서 두 달간 만나볼 수 있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