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소개하는 에리어플러스에서 벽에 설치할 수 있는 A.P수납장 시리즈를 전시로 소개한다.
깔끔한 월넛 소재인 수납장은 박수이 옻칠 작가가 16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한 문을 선택해 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리어플러스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월넛 수납장을 제작했고 박수이 작가는 여기에 자개로 포인트를 주거나 표면에 입체감을 주는 등 색다른 옻칠 문을 곁들였다. 가로와 세로 형태로 하나 또는 여러 개를 달아 연출할 수 있으며 부엌에서는 매일 먹는 약이나 비타민제를 보관하고 현관에서는 열쇠나 우편물을 보관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문을 선택하느냐, 어떤 형태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벽에 걸린 설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수납장은 에리어플러스에서 두 달간 만나볼 수 있다. 수납장은 에리어플러스에서 두 달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