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젠틀몬스터 스타일

이것이 젠틀몬스터 스타일

이것이 젠틀몬스터 스타일

신사동 가로수길의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가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은 물리학에서 나온 ‘엔트로피 Entropy’라는 추상적인 테마에서 시작됐다. 이전 젠틀몬스터의 공간이 세탁소나 집, 목욕탕처럼 익숙한 공간이었다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어려운 물리학 법칙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흙과 나무, 메탈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면서직관적인 오브제와 키네틱 아트를 통해 주제를 표현했으며 안경과 선글라스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도록 신경 썼다. 또 플래그십 스토어 맞은편에 오픈한 ‘패러럴 Parallel’ 매장에서는 공식 웹사이트를 비롯해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패러럴만의 에디션 제품이 공개됐다. 젠틀몬스터의 미공개 제품과 독특한 컬러조합으로 이뤄진 한정 수량 제품이 팬들의 발걸음을 이어지게 했다는 후문. 마치 전시를 보는 듯한 젠틀몬스터의 신사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상공간이 나아가야 할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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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Children’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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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장난감을 사줬더니 금세 흥미를 잃고 구석에 처박아두는 일은 이제 그만. 받는 아이도, 주는 부모님도 모두 만족할 만한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순면 커버로 제작된 플레이 하우스는 아이에게 자기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쁘띠메종에서 판매. 130×100×150cm, 29만원

 

 

벤트 우드 기법으로 만든 토넷 체어의 미니 버전인 톤 주니어 프티 체어는 모든 재료와 공정 과정이 어른 의자와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톤 Ton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7만원.

 

 

 

건전지를 넣으면 전기레인지의 불을 켤 수 있는 둑티그 Duktig 주방 놀이 세트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다리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케아 제품. 12만9천원.

 

 

 

선반 받침이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얼굴 캐릭터로 디자인된 선반 라드릴로스 시스템 2는 마지스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4백3만9천3백원.

 

 

실제 자동차처럼 훨과 페달로 움직이는 유아 전동차 디트로네S는 폴딩 보드와 유모차 자동 주행 모드가 있어 어른이 아이를 좌석에 태우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디트로네 제품. 3백32만5천원.

 

 

 

체스 게임을 통해 아이에게 전략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체스&체스커 Chess&Checkers는 장차에서 판매. 5만3천원.

 

 

 

시장 놀이를 할 때 필요한 둑티그 과일 바구니 9종은 이케아 제품. 9천9백원.

 

 

자작나무로 제작된 목마 모양의 조명 드리머는 LED가 채택되어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수동 오르골이 내장되어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워준다. 클람페 제품. 조명 12만8천원, 전등갓 커버 1만2천원.

 

 

동봉된 전개도를 보고 종이를 접어 직접 만드는 폴리곤 모빌은 스몰굿띵스에서 판매.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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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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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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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에게 주는 선물을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주는 이의 감각과 받는 이의 실용성을 모두 생각한 선물 리스트

 

빈티지한 디자인의 ‘스파이더 291’은 회전되는 플라스틱 조인트를 사용해 높이 조절과 갓의 회전이 가능하다. 조 콜롬보가 디자인한 것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가격 미정.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면도기 ‘블랙 스탠더드 키트’는 기술력이 뛰어난 독일 면도날을 사용했고 세워둘 수 있는 스탠드가 포함된다. 챕터원에서 판매. 2만9천9백원.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슬로 커피 스타일 스페셜리티 02’는 드리퍼, 스테인리스 필터, 4컵 서버, 스탠드, 드리퍼 홀더로 구성됐다. 킨토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2만5천원.

 

 

실내용 방향 스프레이 ‘리빙 퍼퓸 캡틴’은 라벤더, 베이, 샌들우드, 파촐리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상쾌한 향뿐만 아니라 살균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산도발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6만4천원.

 

 

상판의 높이를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어 키에 맞게 혹은 일어서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이 조절 책상(모델명 EMBBL)은 데스크플러스 제품으로 53만9천원.

 

 

 

풍부한 향기와 지속적인 잔향을 지닌 ‘레드 체다 인센스’는 32개입으로 나무 홀더가 포함돼 있다. 아이졸라에서 판매. 2만원.

 

 

로큰롤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의 ‘마샬 스탠모어’는 작지만 강력하고 명료한 소리를 들려준다. 소비코에서 판매. 58만원.

 

 

폴 스미스와 스위스 브랜드 카렌다쉬가 100주념을 기념해 합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849 폴스미스 데님’은 폴 스미스의 서명이 새겨져 있다. 웨이무역에서 판매. 7만5천원.

 

좋은 산도와 부드러운 타닌을 느낄 수 있도록 볼이 넓고 경사각은 크지 않은 ‘보르도 글라스’는 잘토에서 판매. 6만8천원.

 

 

선명한 컬러 대비와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움 더한 ‘AJ 로만 40mm’ 손목시계는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것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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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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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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