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텍에서 리이히티에 세라믹 화분을 선보였다.
아르텍에서 선보인 리이히티에 Riihitie 세라믹 화분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원래 이 화분은 핀란드 디자이너 알바 알토의 부인인 아이노 알토가 1937년에 메탈 소재로 디자인한 것으로, 컬러는 알토의 서머 하우스의 외벽에서 영감을 받았다. 건축가이기도 했던 알바 알토는 자신의 서머 하우스 외벽에 건축 자재를 붙이고 계절에 따른 변화를 체크했다. 때문에 그의 서머 하우스 외벽에는 정말 다양한 자재가 부착되어 있다. 아르텍은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리이히티에 화분을 두 가지 모양과 컬러,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한 것. 비정형의 형태여서 식물을 넣었을 때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테이블 위나 코너, 바닥에 두어도 아름다움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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