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명 저런 조명

이런 조명 저런 조명

이런 조명 저런 조명
거창한 디자인 조명이 아니어도 좋다! 소소하게 나의 주변을 밝혀줄 이런 개성만점 조명이 있다면!  

해야지의 달 조명

조선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실리콘 소재의 달 항아리 조명. 만지면 말랑거리는 실리콘 소재로 256단계의 섬세한 조도 조절과 타이머 기능까지 갖춘 LED 조명이다. 항아리가 건네는 넉넉한 마음을 빛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 12만5천원. 서울번드 seoulbund.com

 

빛홈의 글라스 자 램프 

클래식한 디자인의 글라스 자 Jar 램프는 유리 자 안에 원하는 걸 넣어서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조명이다. 지난 여름 휴가 때 모은 조개와 소라 껍데기일 수도 있고 추억이 있는 패브릭이나 어린 시절 갖고 놀았던 장난감을 넣을 수 도 있다.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조명이 되는 재미있는  조명이다.  9만원. 빛홈 bithome.co.kr  

디라이징의 도토리와 버섯 조명 

뒷부분은 원목 나무를 사용해 도토리와 버섯의 모양을 표현했고 아랫부분은 실리콘 LED 조명으로 불을 켜면 동화 속에 나오는 앙증맞은 조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디라이징의 조명으로 야외나 창가에 두고 분위기를 내기에 좋다. 한 여름밤에 특히 잘 어울릴 제품! 버섯 4만8천원, 도토리 4만8천원. 디라이징 d-rising.com/d-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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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테리어 박람회

세계적인 인테리어 박람회

세계적인 인테리어 박람회
리빙&인테리어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가봐야 될 해외 박람회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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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매년 1월과 9월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메종’과 ‘오브제’가 프랑스어로 각각 집과 물건을 뜻하듯 홈 데커레이션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은 총 8개 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핵심 전시인 ‘나우! 디자인 아 비브르’에서는 메종&오브제가 제안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2017년 9월 8일~12일, 2018년 1월19일~23일까지 열린다. www.maison-objet.com

2월  

스톡홀름 퍼니처&조명페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가구&조명 페어. 현재 유행하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의 흐름은 물론 북유럽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 관계자나 디자이너들은 전시 기간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마지막 날 하루만 개방되기 때문에 일정을 참고해서 관람하길. 2018년 2월6일~10일까지. www.stockholmfurniturelightfair.se

     

3

태국 국제 가구 박람회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오히려 유럽 디자인에 비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태국 디자인 가구를 만날 수 있다. 방콕 시내 바이텍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격년으로 방콕 국제 선물전&가정용품 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원목 가구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디자인 상품을 비롯해 아웃도어 가구들이 대세를 이루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둘러볼만하다. www.thaitradefair.com

 

     

4

밀라노 국제 가구 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큰 가구 페어로 피에라 전시장과 시내에서 곳곳에서 열리는 장외 전시 푸오리 살로네가 함께 열려 밀란 디자인 위크라고도 불린다. 전시장에서는 24개의 전시관에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신제품 및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푸오리 살로네는 몬테 나폴레오네, 브레라, 람브라테, 토르토나 등의 골목마다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전시가 열린다. 2018년 4월17~22일까지.  www.salonemilano.it

     

9월 I

핀란드 하비타레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디자인&가구 박람회로 메쓰께스꾸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핀란드의 젊은 디자이너와 유명 디자인 업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북유럽 주거 관련 제품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2017년 9월12~15일까지. www.finnexpo.fi/habitare

     

9월 II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런던이라는 도시 특유의 매력처럼 다채로운 개성이 묻어나는 페스티벌이다. 메인 전시는 크게 5개로100% 디자인, 데코렉스, 디자인정션, 포커스/17, 런던디자인페어로 나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같은 형태의 장외 페스티벌이 8개의 디스트릭트 빅토리아 알버트, 브롬튼, 첼시, 쇼디치, 퀸즈 파크 등지에서 열리며 수많은 디자인 브랜드와 뮤지엄 갤러리, 디자인 대학까지 참여해 축제의 장이 열린다. 특히 공공 시설에 펼쳐지는 설치 작품을 주목해볼 것. 2017년 9월16일~24일까지. www.londondesign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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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딕슨의 향기

톰 딕슨의 향기

톰 딕슨의 향기

영국 디자인계의 거장 톰 딕슨이 지난 1월 메종&오브제에서 발표한 워싱 Washing 시리즈는 방수 조명부터 보관함, 로션 등 욕실과 화장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중 바스&보디 컬렉션을 먼저 10꼬로소꼬모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시리즈에는 핸드 워시와 핸드 밤, 핸드 듀오 선물 세트가 있으며, 이 라인은 톰 딕슨의 시그니처 향인 런던과 로열리티, 오리엔탈리스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습기가 많은 공간에서도 유용한 다기능적인 대리석 보관함과 구리로 도금된 조명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

tel 02-3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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