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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같은 벽지
영국의 최고급 벽지 브랜드 ‘드 고네 de Gournay’가 유앤어스를 통해 국내에 론칭했다.
18세기의 핸드 페인트 벽지와 오리지널 패널을 재현한 드 고네는 동양과 아프리카 등 이국적인 오리엔탈 스타일의 다채로운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드로잉한 그림을 인쇄한 게 아니라 종이 하나하나에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드 고네의 벽지는 한 폭의 경이로운 작품이나 다름없다. 숙련된 아티스트들이 극도의 섬세한 묘사까지 표현해내며 원하는 부분만 금박, 은박, 자수로 포인트를 줄 수 있고 공간 구성이나 가구 배치에 맞춰 패턴 위치나 모양을 바꿀 수도 있다. 또 같은 패턴이라도 벽지의 베이스로 사용하는 실크를 어떤 색상으로 선택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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