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석감은 물론 디자인도 훌륭한 알플렉스의 소파와 암체어를 소개한다.
KNP
2014년,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 Jean Nouvel이 디자인한 소파 KNP. 나무 다리에 편안한 폴리우레탄 시트와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패브릭을 조화시킨 독특한 제품이다.
GIULIETTA
밀라노의 건축가 그룹인 B.B.P.R이 1958년에 디자인했던 줄리에타 소파. 완벽한 편안함을 위한 적당한 깊이와 각도를 연구해 완성한 아이템이다.
BLISS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 마리오 루이즈 Mario Ruiz와 협업해 2015년에 출시한 블리스 의자는 모서리가 둥근면을 여러 개 이어붙인 형태가 인상적이다.
PECORELLE
치니 보에리가 1972년에 선보인 소파로 양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이름을 따와 ‘페코렐레’라고 붙였다. 얇은 다리와 풍성하게 주름진 패브릭, 퍼가 양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HUG
등받이부터 팔걸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허그 암체어는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가 고안한 것으로 2013년에 출시했다.
MANGOLD
클라에손 코이비스토 루네가 2015년에 디자인한 맨골드 소파. 원, 사각 등 기하학적인 도형의 조각들로 디자인한 유닛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BOTOLO
3개의 원형 금속 다리 위에 탄성감 있는 시트를 끼워 만든 보톨로. 패브릭, 가죽 커버와 금속 다리의 컬러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FIORENZA
프랑코 알비니가 1952년에 디자인한 피오렌자. X자형 구조에 안정적인 팔걸이와 등받이 각도가 구현된 안락의자다.
CRADLE
네리&후가 2017년에 디자인한 암체어 크래들. 요람 같은 안락함이 강조된 제품이다.
LADLE
국자를 닮은 움푹한 시트 형태가 특징인 암체어 래들. 이탈리아 디자이너 루카 니케토 Luca Nichetto가 2014년에 디자인한 제품이다.
BOBORELAX
1967년, 치니 보에리가 디자인한 보보릴랙스는 프레임 없이 폴리우레탄 폼으로만 안정감과 탄성감을 구현해낸 안락의자다.
LEAFO
하이메 아욘이 고안한 라운지 의자 리포는 나무에서 살랑살랑 떨어지는 잎사귀의 모습에서 모티프를 얻어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