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기대 앉아 쉬고 싶을 때는 라운지 체어만 한 것이 없다.
벨벳과 호두나무 원목의 조화가 멋스러운 ‘부엘라 하이백 체어’는 부드러운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위트만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7백80만원대.
테니스공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아몰라’ 체어는 형태에서 주는 우아함과 기품 있는 곡선이 특징. 보켄셉에서 판매. 5백27만원.
덴마크 디자이너 한스 베그너가 디자인한 ‘플래그 할야드’는 양가죽 소재의 목 베개를 더해 더욱 편안하고 고급스럽다. 에이후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일본 사무라이가 착용한 갑옷의 이름을 딴 작은 안락의자 ‘도 마루’는 부드럽게 중첩된 두 개의 보디에 가죽을 덧대 묵직한 매력을 선사한다. 인피니에서 판매. 5백98만원.
등나무를 엮어 만든 ‘폭스 라운지 체어’는 소재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형태, 정교함이 특징이다. 덴스크에서 판매. 1백만원.
견고한 튜브 스틸 프레임에 통풍 효과가 있는 반투명 니트 패브릭을 사용한 ‘슬로 체어’는 거실이나 테라스에서 사용하기 좋다. 비트라에서 판매. 가격 미정.
얇은 스틸 프레임을 구부려 만든 팔걸이에 가죽 끈을 두른 비트라 시테 체어는 1930년대 탄생한 장 프루베의 초창기 대표 작품 중 하나다. 보에에서 판매. 4백만원대.
안락의자 ‘임스 라운지 체어&오토만’은 등받이에 기울기 조절 기능이 있어 편안하게 쉬기에 제격이다.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