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놀이터

이케아 놀이터

이케아 놀이터
놀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케아의 ‘세상을 바꾸는 놀이’ 캠페인.  

 

세계적인 홈 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전세계 모든 아이들이 UN 아동 권리 협약에 의해 놀 권리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리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놀이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 보호를 위해 ‘세상을 바꾸는 놀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소프트토이를 디자인하는 행사다. 참여 대상은 만 0~12세 어린이로 이케아 패밀리 멤버의 자녀라면 누구나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의 우승 작품들은 이케아의 사고스카트 컬렉션 제품으로도 만들어져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 줄 수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참여한 김수아 어린이 작품이 현재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사고스카트 컬렉션’의 판매 수익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놀 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다.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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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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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의 아름다움
모로소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에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리프트 Rift’ 시리즈가 입고됐다.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리프트’ 컬렉션.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리프트’ 컬렉션.
국내에 처음 입고된 이번 리프트 시리즈의 소파와 의자는 모로소 쇼룸 1층에 디스플레이됐다. 리프트는 균열, 갈라진 틈을 의미하는데, 디자이너는 이런 자연의 모습에서 착안해 소파와 의자를 디자인했다. 땅이 갈라지고 지층을 떠올리게 만드는 리프트 컬렉션은 공간에 놓였을 때 자연의 한 부분처럼 신비롭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비정형의 디자인이 주는 불균형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모로소의 쇼룸으로 향할 것.

tel 02-3442-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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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 로엘만의 브라스 컬렉션

발렌틴 로엘만의 브라스 컬렉션

발렌틴 로엘만의 브라스 컬렉션
그동안 갤러리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작가 발렌틴 로엘만의 작품을 이제 디에디트에서 독점적으로 소개한다. 장인정신이 깃든 예술 작품 같은 그의 가구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발렌틴 로엘만의 브라스 컬렉션
발렌틴 로엘만의 브라스 컬렉션은 서로 다른 물성을 지닌 나무와 브라스 소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거친 소재인 금속을 나무와 결합해 우아하고 산뜻한 창작물로 바꿔놓는 것이 작품의 주요한 동기이자 도전이라고 전한다. 얇고 부드러운 브라스 다리와 나무 소재의 상판과 등받이의 만남은 대조적이지만 하나의 작품처럼 다가온다. 마치 오트 쿠튀르의 의상처럼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요소를 엄청난 집중력과 시간을 요하는 기술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그의 브라스 컬렉션은 마치 붓을 한번도 떼지 않고 그려서 완성한 그림처럼 이음새 없이 매끈한 것이 특징이다. 금속판에서 패턴을 잘라내고 용접 기법으로 일부 부품은 드러내고 다른 부분은 가려지게 만드는데, 이는 구조적으로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그만의 개성도 보여주는 방식이다. 또 빛에 의해 브라스가 반짝거리도록 끊임없이 연마 작업을 해 부드러운 표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작업 중 하나다. 은은한 빛을 뿜어내는 듯한 고급스러운 형태와 마감은 작가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를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문의 디에디트 02-549-3773

발렌틴 로엘만에 대해
독일 남부에서 태어나고 자란 발렌틴 로엘만 Valentin Loellman은 네 명의 형제 자매와 함께 창의성을 공유하고 펼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주변 환경과 그의 감수성은 창의력과 열망의 토대가 됐고 성장하는 내내 큰 영향을 주었다. 창의성에 대한 그런 열망은 그의 작품 세계에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했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원동력이 됐다. 수집가, 몽상가, 예술가, 디자이너 혹은 예술가 등 다양한 수식어로 설명할 수 있는 발렌틴 로엘만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연과 인공적인 것의 균형
유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미술 학교를 졸업한 직후 발렌틴 로엘만은 독특한 가구 조각을 만들기 시작했고 마흐리히트의 중심지에 있는 오래된 공장 건물에 아틀리에를 열었다. 그는 집처럼 온전히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된 이후 자신의 생각과 영감, 감정의 결정체를 작품으로 만들 수 있었다. 2015년에 설립된 스튜디오 발렌틴은 가구와 관련된 오브제를 제작하는 것 외에도 실내와 야외 공간, 공간 규모와 분위기에 대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트 바젤, PAD 파리와 런던, 컬렉티브 디자인 페어 등의 예술 박람회에 작품을 출품해 찬사를 받았으며 2013년에는 ‘파리의 최고 현대식 디자인 조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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