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포근하고 따스함이 묻어난다. 이 겨울이 사랑한 아이템.
바라만 봐도 포근하고 따스함이 묻어난다. 이 겨울이 사랑한 아이템.
난방 기구 없이도 공간에 따스함을 불어넣을 포근한 파스텔 톤의 아이템 모음.
내 기억 속에 반닫이는 늘 고동색 나무 소재로만 존재했다.
이런 고정관념을 한번에 날려준 이는 디자이너 정구호. 그는 반닫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하얀색 대리석으로 만든 ‘백골동’이라는 이름의 반닫이를 만들었는데 장신구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로 꼽은 정구호의 <백골동>전은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2018년 1월 5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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