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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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한센에서 선보이는 조명 브랜드 ‘라이트 이어스 Light Years’가 국내 정식으로 론칭했다.

 

프리츠 한센은 지난 2015년에 라이트 이어스를 인수했다. 1904년부터 조명 브랜드로 제품을 선보여온 라이트 이어스는 이제 프리츠 한센을 통해 빛과 기능, 미학의 세 가지 요소를 담은 조명을 선보이게 됐다. ‘북유럽 미학’, ‘간결한 조명’, ‘절제된 형태’라는 세 가지 브랜드 철학은 프리츠 한센이 추구하는 바와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모든 조명은 구리와 강철, 유리, 아크릴 등의 견고한 재질로 제작되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튼튼하고 질리지 않는 담백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프리츠 한센의 가구와 매치했을 때 한 브랜드처럼 맞아떨어지는 연출이 또 다른 묘미다.

tel 02-511-6326(프리츠 한센 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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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위하여

2018년을 위하여

2018년을 위하여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의 ‘2018 이어 플레이트’가 출시됐다.

로얄코펜하겐의 이어 플레이트는 덴마크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담은 작은 접시로, 매년 한정 생산된다. 로얄코펜하겐의 2018 이어 플레이트는 아름다운 트리를 팔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평화롭고 고요하게 표현했으며 빙앤그론달의 2018 이어 플레이트는 차가운 크리스마스의 밤 풍경과 멈춰 선 여우의 모습이 몽환적으로 표현됐다. 로얄코펜하겐은 1908년, 빙앤그론달은 1895년부터 이어 플레이트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그때의 생산 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또 해가 지나면 해당 연도의 이어 플레이트 몰드를 파기하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 한국 로얄코펜하겐의 2018 이어 플레이트는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tel 02-74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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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노르딕브로스디자인커뮤니티(이하 NBDC)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신용환의 ‘조인어스 Joinus’는 실수로 깨진 오브제를 복구하는 도중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스툴이다.

이미 생긴 균열을 완전히 메우기보다 그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런 이유로 조인어스 스툴은 두 개의 스툴이 맞닿아 있지 않고 사이에 틈을 두고 있으며 금속 파이프로 두 덩이의 스툴을 연결했다. 완전하지 않은 틈이 존재하기에 그 자체로 더 의미가 있으며 핑크 컬러가 감도는 벨벳 패브릭과 골드 컬러의 조합도 아름답다.

tel 070-8225-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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