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위하여

2018년을 위하여

2018년을 위하여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의 ‘2018 이어 플레이트’가 출시됐다.

로얄코펜하겐의 이어 플레이트는 덴마크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담은 작은 접시로, 매년 한정 생산된다. 로얄코펜하겐의 2018 이어 플레이트는 아름다운 트리를 팔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평화롭고 고요하게 표현했으며 빙앤그론달의 2018 이어 플레이트는 차가운 크리스마스의 밤 풍경과 멈춰 선 여우의 모습이 몽환적으로 표현됐다. 로얄코펜하겐은 1908년, 빙앤그론달은 1895년부터 이어 플레이트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그때의 생산 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또 해가 지나면 해당 연도의 이어 플레이트 몰드를 파기하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 한국 로얄코펜하겐의 2018 이어 플레이트는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tel 02-74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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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실수로 얻은 아름다움
노르딕브로스디자인커뮤니티(이하 NBDC)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신용환의 ‘조인어스 Joinus’는 실수로 깨진 오브제를 복구하는 도중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스툴이다.

이미 생긴 균열을 완전히 메우기보다 그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런 이유로 조인어스 스툴은 두 개의 스툴이 맞닿아 있지 않고 사이에 틈을 두고 있으며 금속 파이프로 두 덩이의 스툴을 연결했다. 완전하지 않은 틈이 존재하기에 그 자체로 더 의미가 있으며 핑크 컬러가 감도는 벨벳 패브릭과 골드 컬러의 조합도 아름답다.

tel 070-8225-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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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스해지는 러블리 아이템

마음이 따스해지는 러블리 아이템

마음이 따스해지는 러블리 아이템
바라만 봐도 포근하고 따스함이 묻어난다. 이 겨울이 사랑한 아이템.  
크고 풍성한 쿠션과 정교한 구조로 이뤄진 인조 퍼 소재의 ‘치프리아 폴트로나’ 암체어는 에드라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친환경 종이인 코일을 전통 방법으로 엮어 만든 전등갓은 펌리빙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0만원.
조형적인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가 믹스된 ‘더 원’은 씨씨타피스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가격 미정.
두툼한 니트 짜임이 돋보이는 라운드 형태의 푸프는 자라홈에서 판매. 12만9천원.
뉴질랜드산 양모를 사용해 네팔의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만들어 짜임이 촘촘한 빈백은 질라릴라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98만7천원.
섬세하게 짜인 니트 러그와 소파 등을 블록 쌓기하듯 자유자재로 조립해 사용하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디자인의 ‘만가스 스페이스’는 간 제품으로 유앤어스 판매. 가격 미정.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파인애플과 바나나 잎 모양의 니트 오브제는 펌리빙의 ‘프루티카나’ 시리즈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각 6만8천원.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파인애플과 바나나 잎 모양의 니트 오브제는 펌리빙의 ‘프루티카나’ 시리즈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각 6만8천원.
크바드랏의 모 혼방 커버가 적용돼 심플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M5’는 뱅앤올룹슨에서 판매. 86만원.
감각적인 컬러 매치의 순모 블랭킷 ‘플러스 9’는 헤이에서 판매. 32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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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이은경(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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