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여 꾸민 신혼집도 보여주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선보이는 집들이. 테이블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클래식한 테이블을 위해
님프 플레이스 매트 마치 유럽의 명화를 보는 듯한 테이블 매트. 단조로운 그릇을 올려도 테이블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 아베니다 홈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3만8천원.
로맨틱한 디캔터
컬리 디캔터 와인의 타닌을 부드럽게 하고 침전물을 걸러주는 디캔터는 리델. 은은한 핑크 컬러가 신혼 테이블의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준다. 35만원.
청량한 여름 느낌
가스테헬미 아쿠아 무더운 계절에는 투명한 블루 컬러가 좋다. 이슬방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신비로운 분위기의 ‘가스테헬미 아쿠아’는 이딸라. 17cm, 2만9천원.
은은한 분위기 연출에 최고
가스테헬미 보티브 모스그린 다이닝 테이블에서 캔들의 역할을 상당하다.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은은하게 만들어주는 캔들 홀더는 이딸라. 2만5천원.
톡톡 튀는 컬러의 화병
루뚜 테이블의 중심이 되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에 이색적인 컬러 화병을 사용해보자. 크랜베리 컬러가 돋보이는 ‘루뚜’ 꽃병은 이딸라. 11.5X14cm, 34만원.
테이블에 엣지를 더하다
엣지 플레이트 황동 소재의 ‘엣지 플레이트’는 본래의 용도인 화분 받침뿐 아니라 화병, 촛대를 올려 데커레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카게락 제품으로 인터로그에서 판매. 35cm, 21만원.
와인잔도 컬러 있게
파토마노 글라스 와인의 색을 감상하려면 투명한 글라스가 좋지만, 스템 부분의 컬러 정도는 엣지가 된다. 핸드메이드를 뜻하는 리델의 ‘파토마노’ 와인 글라스는 총 8가지 색상이 있다. 개당 12만원.
스테이크 전용 팬
원형 무쇠 그릴팬 파티의 꽃인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고 싶다면 전용 주물팬 하나는 구비하는 것이 좋다. 원형 무쇠 그릴팬은 르크루제 제품. 23cm, 23만원.
일러스트로 살리는 매력
오발 접시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커다란 접시는 음식을 나눠 먹기 좋다.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유니크한 오발 접시는 쿠엔 케라믹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8cm, 12만5천원.
골드 컬러의 힘
비츠 리빙 커틀러리 세트 덴마크의 영양학자 크리스찬 비츠가 디자인한 커틀러리 세트는 챕터원에서 판매. 16개 26만4천원.
유리의 디테일
유리 텀블러 흔히 쓰는 물잔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훨씬 생활이 즐겁다. 한스 크리스찬 바우어가 디자인한 텀블러는 케흘러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개당 5만4천원.
컬러를 만난 요리
떼에마 접시 밋밋한 요리에 컬러를 더해 생기를 줘보자. 경쾌한 붉은 컬러의 접시는 이딸라.
요리는 전용 조리 도구로
부야베스 팟 부야베스는 해산물에 양파나 마늘, 감자 등을 넣고 끓이는 지중해식 생선 스튜다. 생각보다 만드는 법도 쉬워 안주 겸 해장 요리가 된다. 부야베스 조리 전용으로 스타우브 제품. 28cm, 54만원.
주물로 살리는 맛
라운드 꼬꼬떼 다크 블루 스타우브의 ‘꼬꼬떼’는 마치 압력솥에 조리한 듯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무쇠 냄비다. 청량한 다크 블루 컬러가 테이블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40만7천원.
구워 먹는 재미
파워 그릴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재미는 어느 모임에서나 공통적이다. 테팔의 전기 그릴은 경사진 그릴판과 대용량 기름받이 통이 있어 요리를 더욱 건강하게 조리해준다. 19만8천7백50원.
소재 믹스
핸드메이드 꽃병 나무와 유리의 소재가 믹스된 화기는 색다른 느낌이다. 무토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17만4천원.
오브제가 되는 홀더
밸런스 캔들 홀더 황동 소재의 캔들 홀더는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캔들 홀더뿐 아니라 테이블에서 하나의 오브제 같은 역할을 한다. 5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