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서 색채가 주는 힘을 느껴보고 싶다면, 올가을 트렌디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팬톤의 2018 F/W 유행 컬러를 참고할 것.
MARTINI OLIVE & RUSSET ORANGE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 중 하나인 ‘마티니 올리브’는 특유의 은은하면서도 묵직한 매력을 지녔으며, 상큼한 오렌지빛의 ‘루셋 오렌지’는 브라운 혹은 반대되는 푸른 계열의 색상과도 조화를 이룬다.
사각형의 넓은 등받이와 두툼한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아르노’ 라운지 체어는 보날도 제품으로 웰즈.
매트한 올리브 그린 컬러가 은은한 느낌을 주는 ‘PH5 조명’은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통통 튀는 오렌지 컬러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열라 엘’ 화병은 리베흐테.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칼더’ 러그는 울 소재로 웰즈.
밝은 오렌지 컬러와 구부러진 팔걸이가 특징인 ‘드레이프드’ 체어는 포로 제품으로 두오모.
패턴의 결이 살아 있는 ‘아파치 Apaches_7381’ 벽지는 까사망스 제품으로 다브.
팔걸이에서 등받이로 이어지는 경사진 라인과 넉넉한 몸체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엘리아스’ 소파는 레오룩스 제품으로 웰즈.
차르르 떨어지는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암막 커튼 ‘모르 올리브 커튼’은 코콘.
QUETZAL GREEN
푸른 바다색과 그린 컬러를 섞어 우아하고 깊은 청록색을 띠는 ‘케찰 그린’ 컬러.
곡선형 패턴과 유광으로 마감해 디자인이 우아한 ‘언 폴드 룸 디바이더’는 공간을 나누거나 장식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 있다.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워싱 리넨으로 소재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 베딩 세트’는 땀 흡수가 잘되어 여름 침구로 좋다. 아임디자인.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페트롤리움’은 볼론 제품으로 두오모.
열과 충격에 강한 ‘인센스 버너 익스클루시브’는 볼 형태로 제작해 재가 날리는 것을 방지했다. 크래프트 콤바인 제품으로 챕터원.
‘지에’ 카펫은 상하이의 길거리 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웰즈.
스트라이프가 유광과 무광으로 교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꼴론’ 커튼은 르리에브르 제품으로 다브.
받침대와 물병, 철제 프레임으로 구성된 ‘히든 베이스’는 발레리 오브젝트 제품으로 짐블랑.
NEBLULAS BLUE
차가운 블루 계열이지만 겨울에도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네블라스 블루’ 컬러.
조각난 파편을 이어붙인 듯 감각적인 벽지 ‘플리츠 Pleats’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모던한 디자인의 ‘se68’ 체어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으며 독일의 모더니즘을 잘 보여준다. 루밍.
해파리 형태를 단순화해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면 커튼은 키티버니포니.
등받이와 팔걸이가 얇아서 둔탁해 보이지 않고, 넓은 폭으로 앉았을 때 더욱 편안한 ‘아웃라인 소파 코너 비다르 733’은 짐블랑.
우주 행성을 보는 듯한 원형 접시는 디젤리빙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
가로 14cm 길이와 생활 방진 및 방수 기능, 가죽 스트랩 등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베오플레이 P2’는 뱅앤올룹슨.
도넛 모양의 골드 컬러 스피커가 부착돼 블루투스 기능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루소 사이드보드’는 미니폼즈 제품으로 라곰.
VALIANT POPPY & RED PEAR
짙은 와인 컬러의 ‘레드 페어’는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으로 겨울철에 사랑받는 색상이다. 조금 더 채도가 높은 붉은 장미 컬러의 ‘밸리언트 포피’와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매력적인 컬러와 식물의 섬유 질감을 그대로 살려 내추럴함을 느낄 수 있는 ‘라피아&마다가스카르’ 벽지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베이지, 레드, 차콜의 3가지 색이 배색된 ‘플라멩코 레드 베딩 세트’는 리넨 소재로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아임디자인.
모던한 디자인의 모듈 시스템 가구 ‘베드 사이드’ 테이블은 몬타나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사이드 체어 ‘크롬 베이스 호네트’는 20세기 중반 가구의 대표 브랜드인 체르너 제품으로 챕터원.
나무 상판과 둥글게 구부러진 플라스틱 다리가 특징인 ‘플라투 사이드 테이블’은 페스트 암스테르담 제품으로 챕터원.
차이니스 레드 컬러의 모듈형 선반 ‘프리 셸프’는 몬타나 제품으로 에스하우츠.
CEYLON YELLOW & LIME LIGHT
생동감 넘치는 경쾌한 ‘실론 옐로’ 컬러와 가볍지만 확실하게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라임 라이트’는 노란색이 결코 아이들만의 컬러가 아님을 보여준다.
네이비 컬러로 이불 커버에 포인트를 준 ‘시그니처 옐로 리넨 침구 세트’는 드로잉엣홈.
아이들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바 스툴 ‘벨레비 하이 스툴’은 페르몹코리아.
시계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는 뻐꾸기시계 ‘아띠모 월 클락’은 웰즈.
수채화로 그린 듯한 회화적인 느낌의 사각 접시는 마리메꼬 제품으로 아이디룩몰.
은은한 햇빛과 레몬의 싱그러움을 더한 ‘레몬 센트’ 액자는 하일리힐즈.
장 프루베의 대표작이기도 한 ‘스탠다드 SP’ 체어는 내구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소재의 시트와 등받이 그리고 앞뒤로 굵기가 다른 스틸 소재의 다리가 특징이다. 루밍.
널찍한 육각형 형태와 레트로풍의 텍스타일이 만나 세련되고 편안한 인상을 주는 ‘뉴욕 스위트 소파’는 사바 이탈리아 제품으로 보에.
ULTRA VIOLET & CROCUS PETAL
신비로운 우주에서 온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는 팬톤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컬러이며 연보라색의 ‘크로커스 페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꽃의 컬러로 신비롭고 우아하다.
보라색 시트 부분의 컬러와 등받이의 회화적인 무늬가 로맨틱한 3인용 소파는 무아쏘니에.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디자인한 ‘솔로 14’ 소파는 흰색 인조가죽 라인이 맞춤형 디자인의 느낌과 윤곽을 더욱 살려준다. B&B 이탈리아 제품으로 인피니.
아치형 문과 기둥 사이를 넘나드는 보라색 원숭이 패턴이 신비로운 ‘포르나세티’ 벽지는 콜앤선 제품으로 다브.
모서리와 손잡이의 디테일이 클래식한 캐비닛은 무아쏘니에.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와인잔은 생 루이 크리스털 컬렉션 중 토미 컬렉션으로 에르메스.
붕규산 유리로 만들어 충격에 강하며 꽃봉오리의 곡선을 본뜬 ‘버드 베이스’는 챕터원.
앵무새 깃털의 색감과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은 ‘세쿠 체어’는 모로소.
가볍고 얇으며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난 ‘슬림 노트북 라벤더’는 초이시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