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I OLIVE & RUSSET ORANGE

MARTINI OLIVE & RUSSET ORANGE

MARTINI OLIVE & RUSSET ORANGE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 중 하나인 ‘마티니 올리브’는 특유의 은은하면서도 묵직한 매력을 지녔으며, 상큼한 오렌지빛의 ‘루셋 오렌지’는 브라운 혹은 반대되는 푸른 계열의 색상과도 조화를 이룬다.

 

아르노 의자

사각형의 넓은 등받이와 두툼한 쿠션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하는 ‘아르노’ 라운지 체어는 보날도 제품으로 웰즈.

 

루이스폴센 조명

매트한 올리브 그린 컬러가 은은한 느낌을 주는 ‘PH5 조명’은 루이스 폴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리베흐테 화병

통통 튀는 오렌지 컬러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열라 엘’ 화병은 리베흐테.

 

웰즈 러그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칼더’ 러그는 울 소재로 웰즈.

 

두오모 의자

밝은 오렌지 컬러와 구부러진 팔걸이가 특징인 ‘드레이프드’ 체어는 포로 제품으로 두오모.

 

까사망스 벽지

패턴의 결이 살아 있는 ‘아파치 Apaches_7381’ 벽지는 까사망스 제품으로 다브.

 

웰즈 소파

팔걸이에서 등받이로 이어지는 경사진 라인과 넉넉한 몸체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엘리아스’ 소파는 레오룩스 제품으로 웰즈.

 

올리브 암막 커튼

차르르 떨어지는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 암막 커튼 ‘모르 올리브 커튼’은 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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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 in the Frame

Lights in the Frame

Lights in the Frame

아티스틱한 네온 아르데코 스타일의 할로겐, 모던한 알전구까지. 컬러와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프레임 속 조명은 하나의 조각처럼 숨을 멎게 한다.

 

플로어 조명

스틸과 바니스를 칠한 나무, 래커를 칠한 MDF로 제작한 사이드 테이블 ‘체스 Chess’는 프론트 디자인 Front Design으로 모오이 실베라 바스티유 Moooi Silvera Bastille에서 판매. 40×40×60cm. 잉크색 벽지 ‘리메랑스 Limerence’는 하우스 오브 해크니 House of Hackney 제품으로 르리에브르 Lelievre에서 판매. 배경에 칠한 페인트는 ‘베르 푸제르 Vert fougere’, 프레임에 칠한 페인트는 ‘교토 Kyoto’로 메리구에 카레르 Meriguet-Carrere.

Sphere of Influence

1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와 메탈, 황동 소재의 플로어 조명 ‘랑파데르 01 Lampadaire 01’은 매직 서커스 Magic Circus 제품으로 퍼스넬&프렌즈 Personnel&Friends에서 판매. 1294유로.

2,3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와 황동으로 마감한 알루미늄 소재의 조명 ‘라구나 laguna’는 마테오 튠 Matteo Thun이 디자인했다. 아르테미데 rtemide
제품으로 BHV 리볼리 BHV Rivoli에서 판매. 24cm 290유로, 54cm 630유로.

 

펜던트 조명

컬러풀한 패브릭을 입은 자작나무 암체어 ‘탱크 Tank’는 알바 알토 Alvar Aalto 디자인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아르텍 Artek×더 콘란 숍 The Conran Shop에서 판매. 벽지는 ‘로카이유 뉘 Rocaille Nuit’. 크리스찬 라크로아 Christian Lacroix 디자인으로 디자이너스 길드 Designers Guild에서 판매. 배경에 칠한 페인트는 ‘교토’ 제품으로 메리구에 카레르.

Tube of Season

1 메탈 프레임에 면 프린지가 장식된 펜던트 조명 ‘윙크 Wink’는 마스크파치오 Masquespacio 디자인으로 우티크 쉐즈 플뢰 Houtique chez Fleux에서 판매. 499유로.

2 메타크릴레이트와 알루미늄으로 된 막대 형태의 펜던트 조명 ‘알파벳 오브 라이트 Alphabet of light’는 비야르케 잉엘스 그룹 Bjarke  ngels Group 디자인으로 아르테미데. 120cm, 750유로.

 

블랙 스틸 조명

메탈, 나무, 폴리우레탄으로 제작한 암체어 ‘리포 Leafo’는 하이메 아욘 Jaime Hayon이 디자인한 것으로 아르플렉스 Arflex. 벽지 ‘말메종 Malmaison’은 크리스찬 라크로아의 제품으로 디자이너스 길드에서 판매. 배경에 칠한 페인트 ‘미스터 데이비드 Mister  David’는 더 리틀 그리니 The Little Greene. 프레임에 칠한 페인트 ‘리벨륄 Libellule’은 모두 메리구에 카레르.

Under the Projector

1 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플로어 조명 ‘슈퍼룬 Superloon’은 블랙 스틸 소재로 LED 광원을 사용했다. 재스퍼 모리슨 Jasper Morrison 디자인으로 플로스 Flos. 3167유로.

2 세라믹 조명 ‘볼 Ball’은 조명 갓을 벨벳으로 제작했다. 폴스 포텐 Pols Potten 제품으로 메이드 인 디자인 Made in Design에서 판매. 169유로.

 

네온 벽 조명

메탈, 나무, 폴리우레탄으로 제작한 암체어 ‘리포’는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것으로 아르플렉스. 벽지 ‘실크버드 레글리스 Silkbird Reglisse’는 데다르 Dedar. 배경에 칠한 페인트 ‘푸르프르 코디날 Pourpre Cordinal’은 메리구에 카레르. 프레임에 칠한 페인트 ‘미스터 데이비드’는 패로&볼 Farrow&Ball.

In the Pipes

1 유리와 황동으로 된 벽 조명 ‘네온 더블 Neon Double’은 매직 서커스 제품으로 아스테리 Asteri에서 판매. 1678유로.

2 스틸과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 조명 ‘저니 Journey’는 시그네 히테 Signe Hytte 디자인으로 앤트래디션&Tradition. 249유로.

 

황동 플로어 조명

열가소성 테크노폴리머로 된 사이드 테이블 ‘필라스트로 Pilastro’는 에토레 소트사스 Ettore Sottsass 디자인으로 카르텔. 복숭아색 벽지 ‘빅토리아 Victoria’는 르 프레스 파피에 Le Presse Papier. 배경에 칠한 페인트 ‘에스메랄드 그린 Esmerald Green’으로 르수르스. 프레임에 칠한 페인트 ‘레더 Leather’는 더 리틀 그리니.

Tale of East

1 황동 플로어 조명 ‘메이페어 Mayfair’는 디에고 포르투나토 Deigo Fortunato가 디자인한 것. 비비아 Vibia 제품으로 볼텍스 Voltex에서 판매. 828유로.

2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오렌지 컬러 유리 조명 ‘르 캅 Le Cap’은 바네사 미트라니 Vanessa Mitrani. 180유로.

3 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로 만든 LED 조명은 파비오 노벰브레 Fabio Novembre가 디자인했다. 카르텔 Kartell 제품으로 BHV 리볼리에서 판매. 199유로.

4 래커를 칠한 스틸과 플라스틱으로 된 책상 조명 ‘모멘토 Momento’는 다니엘 데비아시 Daniel Debiasi와 페데리코 산드리 Federico Sandri가 디자인했다. 노만 코펜하겐 Normann Copenhagen 제품으로 메이드 인 디자인에서 판매. 269유로.

 

유리 조명

열가소성 테크노폴리머로 된 꽃병 ‘칼리스체 Calice’는 에토레 소트사스 디자인으로 카르텔. 열가소성 테크노폴리머로 된 사이드 테이블 ‘필라스트로’는 에토레 소트사스 디자인으로 카르텔. 비닐 벽지 ‘플로레스타 Floresta’는 카사망스 Casamance. 배경에 칠한 페인트 ‘히트 Heat’는 더 리틀 그리니. 프레임에 칠한 페인트 ‘리벨륄’은 메리구에 카레르.

Like a Cinema

1 무라노 유리와 대리석으로 된 조명 ‘하이라이트 Highlight’는 댄 예페트 Dan Yeffet가 디자인한 것으로 실베라 Silvera. 45cm, 2940유로.

2 스틸과 폴리메틸 메타크릴레이트, 패브릭으로 된 플로어 조명 ‘스튜디오 Studio’는 인벤티브 Inventive 제품으로 해비태트에서 판매. 563유로.

3 폴리카보네이트 조명 ‘비코카 Bicoca’는 전선 없이 배터리로 작동되는 제품이다. 크리스토프 마티유 Christophe Mathieu가 디자인한 것으로 마르셋 Marset 플뢰에서 판매. 178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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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들마 Didier Del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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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얼굴

보고 싶은 얼굴

보고 싶은 얼굴

웨딩 및 파티 플랜을 기획하는 아뜰리에 태인의 양태인 디렉터는 각자가 지닌 얼굴의 아름다움에 주목한다.

 

양태인 디렉터

 

알레스카츠 <Paints Ada>

남산맨션 1층에 위치한 라북 la book에서 구입한 <Paints Ada>는 작가 알렉스 카츠의 뮤즈이자 아내인 아다의 모습으로 꽉 채운 책이다. 알렉스 카츠의 화풍이 변해가는 과정과 색채의 감각을 그의 동반자이자 영감을 주는 아다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데이비드호크니 책

<82점의 초상화와 1점의 정물화>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유쾌함으로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중에서도 82명의 얼굴을 담은 포트레이트 서적은 반드시 소장해야 할 서적 중 하나였다. 하도 오래돼서 어디서 구입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요즘에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책이다.

 

정진화 작가 작품

작품이 지닌 미술사적 의미 때문에 작품을 구매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 작품이 놓일 공간에 따라 작품을 선택하는 편이다. 얼굴이 허공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의도한 정진화 작가의 작품 역시 그랬다. 흰 벽에 두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정진화 작가 초상화 시리즈

정진화 작가의 작품은 결과 자체도 아름답지만, 과거에서 오는 경이로움이 있어서 아주 좋아한다. 한 번의 붓 터치로 작품을 완성하기 때문에 굉장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정면을 도전적으로 응시하고 있는 그의 초상화 시리즈는 한 인간의 모호한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

 

롬작가 작품

평소 친분이 있는 롬작가에게 이사할 집의 분위기와 원하는 느낌을 전달한 뒤 그림을 의뢰했다. 롬작가의 화려한 색채 뒤 그림 속 얼굴에 담긴 오묘한 감정은 언제나 매력 있게 다가온다.

 

모로코 마스크

과거 모로코에서는 개인의 각기 다른 형태의 마스크가 다른 나라의 이동을 위한 현재의 여권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 마스크는 롬작가에게 받은 모로코 여행 선물로, 마스크가 지닌 재미난 스토리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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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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