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구야 뭐야

해외 가구야 뭐야

해외 가구야 뭐야
제품을 보는 순간, 해외 유명 가구 브랜드인 줄 알았다. 국내에서도 이렇게 시크한 가구 라인이 있구나, 내심 감탄했다.  

까사미아 라메종

  까사미아의 프렌치 모던 스타일의 하이엔드 가구 컬렉션 ‘라메종’이 지난 15일 론칭했다.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간결하면서도 똑 떨어지는 비율, 절제된 장식미와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까사미아의 대표 매장인 압구정점 동관의 경우, 라메종 전문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니 기대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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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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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폼의 3대 가구 디자이너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디자인한 ‘인피니티 Infinity’는 구조적인 형태가 인상적인 수납장이다.  

플렉스폼 인피니티

모듈 수납장

  이는 건축가 안토니오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제품으로 직사각형의 여러 박스가 모듈 형태로 쌓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규격의 스틸 큐브는 어린 시절 누구나 좋아했던 블록 쌓기를 떠올리게 한다. 인피니티의 장점은 개인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디자인해볼 수 있다는 것. 책장, TV장, 테이블 등 다양한 용도로 변경이 가능하며 스틸 재질로 내구성이 강해 책이나 TV, 오디오 등을 수납하기에도 적합하다. 스틸 소재의 틀 안에 통가죽으로 만든 박스를 넣으면 더욱 고급스러우며 수납 기능은 덤이다.

tel 플렉스폼 02-5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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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바우하우스

뉴 바우하우스

뉴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 디자인 라이선스를 가장 많이 보유한 브랜드 텍타는 ‘바우하우스 나우하우스 Bauhaus Nowhaus’라는 이름의 실험을 진행하는 중이다.  

바우하우스 나우하우스

  오리지널 바우하우스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제품을 선보이는 실험인데 그 첫 번째 주인공은 ‘F51N’ 암체어다. 발터 그로피우스의 ‘F51 홀링달’ 암체어를 리뉴얼한 ‘F51N’ 암체어는 디자이너 카트린 그레일링이 라프 시몬스와 크바드랏와 협업해 만든 패브릭으로 시트와 등받이 부분을 업홀스터리했고, 나무 프레임에는 옻칠을 했으며 좌석과 팔걸이를 비슷한 색상으로 맞춘 것이 특징이다. 기하학적이며 실용적인 바우하우스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고, 프레임과 패브릭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더한 ‘F51N’은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게 만든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바우하우스에 더없이 잘 어울릴 듯!

tel 에이치픽스 한남 스토어 070-4656-0175

바우하우스 암체어

텍타 F51N 암체어텍타의 ‘F51N’ 암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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