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새들러는 현대 산업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로 1970년대에 100% 재활용 가능한 열가소성 소재의 스키 부츠를 최초로 개발했으며 화가이자 조명 디자이너 등 다채로운 경력을 지니고 있다. 작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시제품으로 선보였던 SEI는 6mm의 아주 얇은 알루미늄 판을 주방 가구의 상판과 옆면, 프레임에 적용해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결합한 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금속 외에도 세라믹, 원목 등 다양한 소재에 컬러를 더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SEI의 디테일에서 이탈리아 장인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SEI는 넥시스 쇼룸에 전시돼 있으며 방문 시 사전 예약은 필수다. tel 넥시스 쇼룸 02-6951-5350
마크 새들러의 주방 가구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크 새들러 Marc Sadler와 주방 가구 브랜드 에우로모빌 Euromobil이 협업한 SEI 주방 가구를 이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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