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유의 미니멀하고 섬세한 디자인이 가미돼 목제의 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시 Ishi 테이블은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가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데파도바를 위해 디자인 한 것이다. 고급 레바논 삼나무로 만든 11개의 돌과 유리 상판으로 구성된 이 테이블은 일본어로 돌을 뜻하는 ‘이시’로 이름을 붙여 더욱 미묘한 의미를 갖고 있다. 11개의 나무 중 6개만 상단을 지지하는 역할을 해내고 나머지는 장식으로 쓰여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로이 배치할 수 있다. 단 두 가지 소재만을 사용해 단조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시 커피 테이블은 청담동에 새롭게 오픈한 가구 편집숍 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순수한 아름다움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선보이는 리빙 편집숍 리아에서 거실 풍경을 한층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줄 테이블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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