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목공예 워크숍

전통 목공예 워크숍

전통 목공예 워크숍
최근 공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목공 전문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나무에대해 배우고 싶어한다.  

목공예, 워크숍, 그린우드워킹

  지난 <메종> 9월호에 소개한 바 있는 사진가 조남룡의 ‘그린 우드워킹’ 워크숍이 개최된다. 굿핸드굿마인드의 워크숍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이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자로는 레드체어메이커 Red.Chairmaker 이경찬 작가와 후가 Hugga의 용형준, 임주현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처음 나무 작업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생목을 쪼개 도끼와 칼로 깎아내는 그린 우드카빙을 시연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GHGM에서 10월 27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린다.

tel 010-5833-3007

 

목공예워크숍, 그린우드카빙

 

목공예워크숍, 그린우드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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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걸레질도 스타일리시하게

물걸레질도 스타일리시하게

물걸레질도 스타일리시하게
플러스마이너스제로와 국내 중소기업 경성오토비스가 무선 물걸레 청소기 D010을 공동 개발했다.  

경성오토비스, 청소기, 리빙템

 

청소기, 무선청소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완벽한 청소가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제조해 믿음직스럽다. 허리를 숙이지 않고 발로 온 · 오프 버튼을 누를 수 있으며 경성오토비스의 ‘앞뒤 왕복 슬라이드 구동 방식’은 손 걸레질과 비슷한 원리로 각종 먼지는 물론 찌든 때까지 깨끗이 제거한다. 사각 헤드를 탑재해 모서리와 틈새까지 빈틈없이 청소하며 삼성의 리튬 이온 배터리셀을 장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되는 D010은 공식 스토어인 시코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및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tel 1688-7776

 

청소기, 물걸레, 무선청소기

 

무선청소기, D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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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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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에 마시니 더 맛있네!

이 잔에 마시니 더 맛있네!

이 잔에 마시니 더 맛있네!
최근 ‘술의 세계’에 입문해 반주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  
와인, 잔, 알레시패밀리알레시 패밀리 고블렛 와인잔
  이것저것 마셔보니 내 몸에 가장 숙취가 덜한 술이 와인이어서 자주 마시는데, 와인잔의 위력을 몸소 느끼는 중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지만 좋아하는 와인잔 몇 개를 소개하면 이렇다. 평상시 비빔면이나 샐러드같이 간단한 음식에 와인을 마실 때는 알레시의 패밀리 고블렛 와인잔이 제격이다. 밀라노 알레시숍에서 개당 1만원에 구입한 것인데 뭉툭하고 두툼한 스템이 귀여운 와인잔으로 설거지할 때도 마음이 편하다.  
잘토, 와인잔잘토 버건디 와인잔은 선물로도 좋다. 마켓컬리에서 판매.
  조금 기분을 내고 싶을 때는 잘토의 버건디 와인잔이다. 잘토는 익히 알려진 명품 와인잔 브랜드로 오스트리아에서 장인이 손으로 만든다. 스템이 무척 가볍고 입술에 잔이 닿으면 유리가 이렇게 얇을 수 있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란다. 특히 풍만한 튤립처럼 생긴 버건디 와인잔은 와인이 공기에 닿는 면적이 넓어서 향을 만끽하고 싶은 와인을 따랐을 때 빛이 난다. 천천히 스웰링을 해서 와인잔 입구에 코를 대보면 향이 풍부하게 올라와 일반 와인에 비해 향이 독특한 내추럴 와인을 마실 때는 무조건 이 잔을 사용한다.  
리델, 와인잔, 글라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리델 O 시리즈.
  리델 O 시리즈는 스템 없이 보울만 존재하는 색다른 형태의 와인잔이다. 왠지 잔을 손으로 쥐고 마시면 온도 변화 때문에 와인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던 와인잔이기도 하다. 레드 와인 전용인 까베르네 메를로를 가지고 있는데, 종종 화이트 와인도 담아서 마시곤 한다. 스템이 없어서 깨질 염려가 덜하고 맥주를 마시듯 와인을 편하게 마시고 싶을 때 애용한다. 아, 온도가 너무 차갑지 않게 마셔야 맛있는 와인을 마시기에도 좋다. 잘토나 리델의 와인잔은 가격대가 꽤 높다. 몇 번 설거지를 하며, 아니면 술 기운에 툭 쳐서 깨뜨리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다시 사게 될 만큼 만족도가 높다. 한번 좋은 와인잔에 와인을 마시고 나면 다시 되돌아갈 수가 없다. 입술이 그 촉감과 맛을 기억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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