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파의 진수

기능성 소파의 진수

기능성 소파의 진수
고급스런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 소파는 도무스디자인에서 새롭게 출시한 독일 브랜드 코이노 Koinor의 신제품 ‘피닉스 Phoenix’다.  

 

  피닉스 소파는 국내에 소개된 코이노의 4번째 기능성 소파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모던한 컬러가 매력적이다. 기능성 소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팔걸이, 좌석, 헤드 레스트, 등받이 모두 변형이 가능하며, 개인의 취향은 물론 필요에 따라 가구의 한 부분을 접거나 내릴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다. 인디언 핑크 계열의 크로커스 컬러의 출시에 이어, 12월에는 조금 더 밝은 계열의 말브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멋스러운 소파는 도무스디자인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tel 1670-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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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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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그냥 이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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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드롱기의 디스틴타 컬렉션 제품 두 가지를 사용해봤다. 1~2인 가족에게 실용적인 전기 오븐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드립 커피 메이커다. 집에서 삼삼오오 홈 파티를 할 때도 확실한 조력자 역할을 할 드롱기의 디스틴타 제품을 소개한다.  

드롱기 디스틴타 드립 커피 메이커, 커피 머신, 가전 추천

 

드롱기 디스틴타 드립 커피 메이커

퓨어 화이트 색상의 디스틴타 드립 커피 메이커(ICMI011.W)는 이전에 출시된 스타일 쿠퍼 색상의 제품보다 좀 더 작은 크기로 출시됐다. 이번에 사용해본 퓨어 화이트 색상의 커피 메이커는 아이보리 컬러가 감도는 화이트로 주방 어디에 두어도 무난했다. 특히 같은 색상의 디스틴타 전기 오븐과 나란히 두면 홈 카페를 연출하기에 제격! 박스에서 꺼내니 버튼 2개만 보이는 심플한 외관에 적잖이 당황했다. 뚜껑을 열어 깔때기 모양의 여과지를 넣고 원두 가루를 넣고, 뒤쪽에 물을 부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커피 추출이 끝난 후에는 40분 동안 자동 보온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리필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드롱기, 드립 커피 메이커, 퓨어 화이트 컬러간단한 조작 버튼과 사용법으로 어디에서나 드립 커피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전원 버튼과 아래 있는 아로마 버튼은 추출할 때 누르면 드립 속도를 천천히 조정할 수 있어 원두 본연의 맛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능.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확실히 더 풍부해진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집에서는 캡슐 커피 머신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담백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손으로 직접 커피를 내리곤 했는데, 시간이 별로 없거나 귀찮은 날에는 어쩔 수 없이 캡슐 커피에 손이 갔다. 그런데 드립 커피 메이커를 사용해보니 한 번에 6잔까지 추출할 수 있어서 연말에 손님이 여럿 와도 동시에 커피를 서브할 수 있고, 평상시에도 버튼 하나로 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어 몹시 편리하다는 결론이다.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원두를 갈아와 마셨는데 원하는 취향에 따라 스푼의 양을 조절해 진하거나 연하게 마시기에도 편리했다. 사무실에서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예정이거나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드립 커피를 마시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19만9천원.  

드롱기 디스틴타 전기 오븐, 주방 인테리어, 신혼부부 추천, 1인 가구 가전 추천

 

드롱기 디스틴타 전기 오븐

집에 있던 드롱기 컨벡션 오븐을 필요하다는 누군가에게 호기롭게 주고 나니 오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던 차에 드롱기 디스틴타 컬렉션의 전기 오븐(EOI406.CP)을 사용해보게 됐다. 디스틴타 시리즈는 드롱기의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전기 오븐, 커피 메이커, 토스터, 무선 주전자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를 위한 색감과 콤팩트한 크기로 신혼부부나 싱글족에게 인기가 많은 컬렉션. 사용해본 디스틴타 전기 오븐은 9L 용량으로 120~220℃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15분 간격으로 타이머가 가능한 제품. 가로 길이가 43cm밖에 되지 않아 처음에는 이 작은 오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2주 동안 요긴하게 사용했다. 냉동 상태의 식빵을 220℃ 온도에서 7분 정도 돌리니 토스터에서 구운 것보다 더 바삭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피자 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솔솔 뿌려 구우니 금세 피자 토스트가 됐다. 밑에 부스러기 받침대가 있어 내부 청소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베이킹 입문용 오븐와이어 랙과 베이크 팬을 넣거나 빼서 내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중 유리 도어로 열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고 논스틱 내부 코팅으로 외관 온도가 뜨거워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오븐의 진가를 발견한 건 먹다 남은 치킨을 다시 데웠을 때다. 와이어 랙을 빼면 내부가 넉넉해지는데 구성품인 베이크 팬에 유산지를 깔고 전날 먹다 남은 치킨을 넣고 220℃ 온도에서 3~4분 구워주면 기름기도 빠지고 눅눅하지 않은 치킨으로 재탄생했다. 전자렌인지에 데우면 뜨겁지만 왠지 눅눅함이 남아 있었는데, 오븐에 데우면 촉촉함은 살아 있고 식감도 좋아진다. 전문적인 베이킹을 하거나 식구가 많아 대용량으로 조리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둘이 사는 집에 적당한 크기의 오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스테이크나 채소를 구울 때는 큰 오븐이 부담스러워서 자주 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초벌구이한 고기나 채소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듯 간편하게 열고 온도를 맞출 수 있어 편리했다. 연말에 오붓하게 오븐 요리를 즐길 계획이 있거나 취미 정도로 가볍게 베이킹을 시도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24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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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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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리빙 아이템 #블루&실버

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리빙 아이템 #블루&실버

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리빙 아이템 #블루&실버
크리스마스를 위한 블루와 실버 컬러의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모았다.  

REFINED BLUE
시선을 사로잡는 블루는 집 안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길 추천한다. 칙칙하고 심심한 공간을 세련되고, 화사하게 바꿔 줄 것이다.

 

크리스마스, 블루 컬러, 연말 선물템, 리파인드 블루

 

1 기분 좋은 표정을 하고 있는 ‘해피 수스토’ 화병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했다. BD바르셀로나 제품으로 웰즈.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플레이 블루오션 5p’ 커틀러리 세트는 빌레로이앤보흐.
물건을 수납하고, 때로는 근사한 바나 레스토랑처럼 집을 꾸밀 수 있는 ‘M4R 콘솔 트롤리 테이블’은 에이치픽스.
감각적인 컬러와 꽃, 잎사귀 패턴이 독특한 ‘슬로우다운 스튜디오 블랭킷’은 소파나 침대에 두고 사용하면 좋다. 데이글로우.
해안가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자수 쿠션 ‘산티아고 라피스’는 호주 브랜드 위브 Weave 제품으로 아임디자인.

 

블루 벨벳 소파, 몬타나 tv 사운드 유닛

 

6 편안하고 부드러운 블루 벨벳 소재에 블랙 나무 다리로 마감한 ‘코베 Kobe’ 소파는 아이디디자인.
7 무광의 튼튼한 다리가 멋스러운 몬타나의 TV 사운드 유닛은 오디오나 DVD, TV 소품을 수납하기 좋은 모듈형 수납장이다. 에스하우츠.

 

TWINKLE SILVER
반짝반짝 빛나는 실버는 겨울을 닮았다. 깊어지는 이 겨울에 더욱 빛나는 매력을 발산할 실버 컬러를 눈여겨보자.

 

크리스마스 선물, 트윙클 실버, 실버 컬러템, 팬톤 컬러칩

 

심심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몬타나 Montana의 ‘팬토노바 체어’는 볼트나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이다. 모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에잇컬러스.
2, 6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물고기 모양의 손잡이와 주둥이가 이색적인 ‘알레시 피토 주전자’와 웃으면서 모자 속 사탕을 주는 ‘캔디맨’ 캔디 보관함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했다. 모두 알레시.
3 세계적인 디자이너 리카르도 달리시가 디자인한 ‘나폴리 커피 메이커’는 알레시.
귀여운 피에로 모양이 익살스러운 탁상 거울 ‘클라운 위드 미러’는 웰즈.
조지 젠슨이 디자인한 ‘크레테 메이어 캔들홀더‘는 2개를 교차시켜 사용할 수 있다. 로우켄.
단순한 선이 매력적인 ‘라인 디시’는 빵이나 과일을 담으면 단숨에 테이블을 빛내는 주인공이 된다. 보컨셉.

 

몬타나 팬토노바 체어, 모듈 연출, 프라마 리벳 박스 테이블, 알루미늄

 

8 간결한 라인의 돋보이는 ‘프라마 리벳 박스 테이블‘은 알루미늄을 조립해 만든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심심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몬타나 Montana의 ‘팬토노바 체어’는 볼트나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이다. 모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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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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