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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디스틴타 드립 커피 메이커
퓨어 화이트 색상의 디스틴타 드립 커피 메이커(ICMI011.W)는 이전에 출시된 스타일 쿠퍼 색상의 제품보다 좀 더 작은 크기로 출시됐다. 이번에 사용해본 퓨어 화이트 색상의 커피 메이커는 아이보리 컬러가 감도는 화이트로 주방 어디에 두어도 무난했다. 특히 같은 색상의 디스틴타 전기 오븐과 나란히 두면 홈 카페를 연출하기에 제격! 박스에서 꺼내니 버튼 2개만 보이는 심플한 외관에 적잖이 당황했다. 뚜껑을 열어 깔때기 모양의 여과지를 넣고 원두 가루를 넣고, 뒤쪽에 물을 부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커피 추출이 끝난 후에는 40분 동안 자동 보온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리필을 하기에도 편리하다.
드롱기 디스틴타 전기 오븐
집에 있던 드롱기 컨벡션 오븐을 필요하다는 누군가에게 호기롭게 주고 나니 오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던 차에 드롱기 디스틴타 컬렉션의 전기 오븐(EOI406.CP)을 사용해보게 됐다. 디스틴타 시리즈는 드롱기의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전기 오븐, 커피 메이커, 토스터, 무선 주전자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를 위한 색감과 콤팩트한 크기로 신혼부부나 싱글족에게 인기가 많은 컬렉션. 사용해본 디스틴타 전기 오븐은 9L 용량으로 120~220℃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15분 간격으로 타이머가 가능한 제품. 가로 길이가 43cm밖에 되지 않아 처음에는 이 작은 오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2주 동안 요긴하게 사용했다. 냉동 상태의 식빵을 220℃ 온도에서 7분 정도 돌리니 토스터에서 구운 것보다 더 바삭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피자 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솔솔 뿌려 구우니 금세 피자 토스트가 됐다. 밑에 부스러기 받침대가 있어 내부 청소도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REFINED BLUE
시선을 사로잡는 블루는 집 안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길 추천한다. 칙칙하고 심심한 공간을 세련되고, 화사하게 바꿔 줄 것이다.
1 기분 좋은 표정을 하고 있는 ‘해피 수스토’ 화병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했다. BD바르셀로나 제품으로 웰즈.
2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플레이 블루오션 5p’ 커틀러리 세트는 빌레로이앤보흐.
3 물건을 수납하고, 때로는 근사한 바나 레스토랑처럼 집을 꾸밀 수 있는 ‘M4R 콘솔 트롤리 테이블’은 에이치픽스.
4 감각적인 컬러와 꽃, 잎사귀 패턴이 독특한 ‘슬로우다운 스튜디오 블랭킷’은 소파나 침대에 두고 사용하면 좋다. 데이글로우.
5 해안가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자수 쿠션 ‘산티아고 라피스’는 호주 브랜드 위브 Weave 제품으로 아임디자인.
6 편안하고 부드러운 블루 벨벳 소재에 블랙 나무 다리로 마감한 ‘코베 Kobe’ 소파는 아이디디자인.
7 무광의 튼튼한 다리가 멋스러운 몬타나의 TV 사운드 유닛은 오디오나 DVD, TV 소품을 수납하기 좋은 모듈형 수납장이다. 에스하우츠.
TWINKLE SILVER
반짝반짝 빛나는 실버는 겨울을 닮았다. 깊어지는 이 겨울에 더욱 빛나는 매력을 발산할 실버 컬러를 눈여겨보자.
1 심심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몬타나 Montana의 ‘팬토노바 체어’는 볼트나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이다. 모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에잇컬러스.
2, 6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물고기 모양의 손잡이와 주둥이가 이색적인 ‘알레시 피토 주전자’와 웃으면서 모자 속 사탕을 주는 ‘캔디맨’ 캔디 보관함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했다. 모두 알레시.
3 세계적인 디자이너 리카르도 달리시가 디자인한 ‘나폴리 커피 메이커’는 알레시.
4 귀여운 피에로 모양이 익살스러운 탁상 거울 ‘클라운 위드 미러’는 웰즈.
5 조지 젠슨이 디자인한 ‘크레테 메이어 캔들홀더‘는 2개를 교차시켜 사용할 수 있다. 로우켄.
7 단순한 선이 매력적인 ‘라인 디시’는 빵이나 과일을 담으면 단숨에 테이블을 빛내는 주인공이 된다. 보컨셉.
8 간결한 라인의 돋보이는 ‘프라마 리벳 박스 테이블‘은 알루미늄을 조립해 만든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9 심심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몬타나 Montana의 ‘팬토노바 체어’는 볼트나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이다. 모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