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우울함을 표현하는 색으로 사용되곤 하는 블루. 하지만 팬톤에서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 컬러는 해 질 무렵의 푸른 하늘처럼 안정적이고 모든 것을 끌어안는 듯한 포용력을 지니고 있다.
슬픔과 우울함을 표현하는 색으로 사용되곤 하는 블루. 하지만 팬톤에서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 컬러는 해 질 무렵의 푸른 하늘처럼 안정적이고 모든 것을 끌어안는 듯한 포용력을 지니고 있다.
올해는 잘해보겠노라 다짐하며 책상을 정리한다. 디자인 사무 용품으로 세련된 업무 환경을 연출해보자.
에디터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만난 브랜드의 주목할 만한 콜라보레이션 소식.
1 라프레리×발브에나 스위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는 유명 예술가 파블로 발브에나와의 협업으로 빛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빛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대표작인 ‘아레이 Array’에서 영감 받은 ‘웨이브 Wave’라는 빛 설치작품을 디자인해 선보였다. 라프레리의 브랜드 가치인 정교함, 미학, 혁신을 완벽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2 베르사체×사샤 비코프 베르사체가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샤 비코프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전시를 위해 사샤 비코프는 베르사체의 룩에서 영감 받은 가구를 제작했으며, 이는 베르사체의 옷과 함께 전시되었다. 특히 1994년 S/S 컬렉션에서 영감 받아 제작한 침대는 서프 보드를 사용했으며, 비비드한 색상과 베르사체의 아이코닉한 프린트로 재구성했다. 또한 1993년 S/S 컬렉션은 태양, 달, 별이 프린트된 골드 톤의 커피 테이블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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