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만난 브랜드의 주목할 만한 콜라보레이션 소식.
1 라프레리×발브에나 스위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는 유명 예술가 파블로 발브에나와의 협업으로 빛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빛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대표작인 ‘아레이 Array’에서 영감 받은 ‘웨이브 Wave’라는 빛 설치작품을 디자인해 선보였다. 라프레리의 브랜드 가치인 정교함, 미학, 혁신을 완벽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2 베르사체×사샤 비코프 베르사체가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샤 비코프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전시를 위해 사샤 비코프는 베르사체의 룩에서 영감 받은 가구를 제작했으며, 이는 베르사체의 옷과 함께 전시되었다. 특히 1994년 S/S 컬렉션에서 영감 받아 제작한 침대는 서프 보드를 사용했으며, 비비드한 색상과 베르사체의 아이코닉한 프린트로 재구성했다. 또한 1993년 S/S 컬렉션은 태양, 달, 별이 프린트된 골드 톤의 커피 테이블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