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은 화분
화분 바구니 혹은 꽃병 커버를 활용하면 재미없는 기본적인 화분도 멋스럽게 변화할 수 있다.
ÖSTLIG 외스틀리그 ©이케아
실내, 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케아의 외스틀리그 화분. 습기로 인해 바닥이 손상되지 않도록 화분 이동 받침대를 이용할 것. 1만9천9백원
FLÅDIS 플로디스 / TJILLEVIPS 실레빕스 ©이케아
손으로 직접 짠 다용도 바구니 플로디스는 바구니의 손잡이가 위쪽을 향하도록 올려놓을 수도 있고 아래쪽으로 당겨 내용물이 잘 보이도록 할 수도 있다. 실레빕스 역시 공예전문가가 만든 헨드메이드 제품으로 수건과 옷 등은 물론 화분과 드라이 플라워를 꽂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사실 플로디스와 실레빕스 모두 바구니 용도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화분을 넣어도 손색없는 넉넉한 크기로 밋밋한 화분에 세련스러움을 불어넣어준다.
BERÄKNA 베레크나 ©이케아
긴 줄기의 꽃을 꽂아두기에 더 없이 완벽한 이케아의 베레크나 꽃병. 여러모로 쓸 곳이 많아 집에 하나쯤 두면 좋다. 1만2천9백원
태피스트리 디자이너이자 핸드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 홈 섬유 브랜드 파이브콤마의 우븐 베이스. 태피스트리 방식으로 제작되어 평면적인 직물을 입체적이고 부피감 있는 형태의 오브제로 만들었다. 꽃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집에 굴러다니는 유리병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깔끔한 유리병에 꽃을 담아도 좋지만, 기분에 따라 가끔은 유니크한 꽃병을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때 파이브콤마의 우븐 베이스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꽃이 없다면 그냥 두어도 좋다.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오브제 역할을 해내기 때문. 카바라이프에서 판매. 10만원대~1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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