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초, 중, 고등학교는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무기한 연기됐다. 온 종일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연령대 별 장난감을 준비했다. 어른을 위한 장난감은 덤!
만 3세~5세
브리오 스토브 & 키친 싱크
부모님과 함께 요리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브리오의 스토브와 싱크대는 가정에서 쓰는 전기 스토브와 흡사한 모습으로 소꿉놀이의 퀄리티를 높여준다. 스토브에 달려있는 오븐의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4개의 다이얼 조절로 실제 스토브를 사용하는 듯한 리얼함을 느낄 수 있다. 싱크 역시 하단의 문과 수도 부분의 손잡이 움직임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직접 조립 후 사용해야하며 조립 시 무리한 힘을 주면 이음새 부분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두 가지 모두 10만원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만 5세~7세
Piu E Meno 플러스마이너스 Bruno Munari
투명한 플라스틱 시트에 동물과 식물, 풍경 그림이 실크 스크린에 인쇄된 카드와 구멍이 뚫린 마분지 카드 등 총 72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아이들은 카드를 자유롭게 배치하거나 더하고 빼내며 놀이 중에 입체적인 원리를 배우게 된다.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겹치면서 어린이의 창조적인 능력을 자극시켜준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이태리 출신의 예술가 부르노 무나리가 제작한 것으로 루밍에서 판매. 8만6천원
초, 중학생
닌텐도 스위치
요즘 가장 핫한 장난감을 꼽자면, 단연 닌텐도 일 것이다. 우리가 알던 예전의 닌텐도의 모습이 아닌 TV, 테이블, 휴대 모드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새롭게 탄생한 것.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모이면 최대 8대 까지 로컬 통신으로 연결되어 대전이나 협력 등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좌우가 한 세트로 구성된 조이콘을 함께 그립에 장착하면 일반적인 형태의 컨트롤러가 되며, 그립에서 분리하면 각각의 독립된 2개의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중, 고등학생
레고 아이디어 바라쿠다 해적들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해적 시리즈를 테마로 한 이 세트는 거대한 난파선 안에 자리한 선장의 숙소, 식품 창고, 선착장 등 레고 해적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완성품을 분리해 붉은 수염 선장이 이끄는 전설의 해적선인 ‘검은 바다 바라쿠다’로 재조립할 수 있다. 25만9천9백원
성인
레고 스타워즈 헬멧 시리즈
레고 스타워즈 헬멧 시리즈는 18세 이상 레고 팬들을 위해 디자인 된 첫 레고 라인업이다. 제품 패키징부터 조립 설명서와 온, 오프라인 콘텐츠 모두 성인팬들을 겨낭해 기획됐다. 스타워즈 최고의 악당 캐릭터인 ‘타이 파이터 파일럿’, ‘스톰트루퍼’, ‘보바 펫’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성인 팬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완벽한 디테일에 걸맞는 몰입감 넘치는 높은 수준의 조립 난이도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19일 출시. 8만9천9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