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아트와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공간에 예술적인 영감을 채우는 작품을 선보이는 유앤어스 아트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전시 소식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의 ‘동떨어진 시선 Le Regard Éloigné’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적인 집을 예술 공간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유앤어스의 월 패널 무니끄 Muniq와 갑빠오, 권철화, 김지은 3인의 작가와 협업한 9개의 카펫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니끄는 무늬와 유니크 Unique의 ‘Que’를 따 일상생활에 녹아 있는 다양한 무늬를 특별한 패널로 선보였다. 자연과 공예, 도시, 건축이라는 4가지 테마로 예술적인 공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3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은 카펫을 캔버스로 보고 자유로운 예술 언어를 담았다. 위트 있게 펼쳐진 9가지의 카펫 작품은 코로나19로 지친 스테이 홈 환경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충분하다. 전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앤어스 메인 쇼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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