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면 돼!

이거 하나면 돼!

이거 하나면 돼!
집에서 업무를 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프란체스코 파신 Francesco Faccin이 디자인한 테이블 하비 Harvey는 만능의 동반자가 되기에 충분하다.  

  하비는 오랜 시간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구조인 이젤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테이블의 다리이기도 한 이젤 구조에 전기가 공급된다. 덕분에 다리에 있는 콘센트와 USB 포트에 전원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집에서 생활하면서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물건은 다양하기만 하다. 넓이가 2400~3000mm 되는 테이블에서 노트북도 하고, 토스터를 연결해 빵을 구울수도 있고, 다른 쪽에서는 무선 주전자로 물을 끓일수도 있다. 집콕 시대에 홈 오피스를 위한 테이블로 제격이지 않은가!

web www.et-a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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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세라믹

해를 품은 세라믹

해를 품은 세라믹
디자인 스튜디오 라토×라토 Lato×Lato가 디자인한 메르디앙 Meridiane은 이름 그대로 해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세라믹 제품이다.  

  이탈리아의 궁전과 별장을 장식했던 해시계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제품에 새겨진 그림자가 시간을 표현한다. 라토×라토를 이끄는 두 명의 디자이너는 흰색의 세라믹과 금속 주물을 사용해 장식성을 강조했는데, 원형 트레이는 06:45, 볼은 12:30, 직사각형 트레이는 19:00, 박스는 22:15를 표시한다. 해가 비쳐서 생긴 그림자와 이탈리아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적인 디자인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web latoxl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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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선물

세라믹 선물

세라믹 선물
다가오는 설, 2021년을 기념하며 조금 특별한 선물을 해보자. 당신의 감각이 단번에 인정받을 것이다.  

 

광주요, 청자 음각 목단문 십이지신 소합

광주요는 매년1월 십이지신을 모티프로 청자합을 리미티드로 선보인다. 흰 소의 해를 맞은 올해는 소의 우직한 성품과 강인한 힘 그리고 다복과 풍요를 담았다. 일상에서도 고려청자의 우아함과 고귀함을 느낄 수 있는 정교한 예술품의 가치를 지녀 더욱 의미가 있다.

tel 02-3442-2054

 

 

로얄코펜하겐, 2021 플라켓

매년 새해에 선보이는 로얄코펜하겐의 컬렉터블 시리즈로 이번에는 동화 같은 겨울 풍경을 담았다. 간식을 들고 새에게 먹이를 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플라켓은 따스함과 정겨움이 느껴져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tel 02-749-2002

 

 

포르나세티 캘린더 플레이트 2021

1967년부터 새해를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플레이트를 출시해온 포르나세티에서 지난 2020년을 위로하며 느림의 미학을 담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느림을 상징하는 거북이로 천천히 우리 삶의 리듬을 회복하고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플레이트 뒤쪽에 두개의 구멍이 있어 월데코로 활용해도 좋고 센터피스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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