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딕슨의 클라우드는 반질반질한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플래터와 볼, 크고 작은 꽃병 시리즈다.
딕슨의 클라우드는 반질반질한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플래터와 볼, 크고 작은 꽃병 시리즈다. 구름처럼 청량하고 가벼운 알루미늄의 매력이 느껴지는 클라우드 시리즈는 손으로 직접 두드리고 담금질해서 만든다. 잘 알려졌듯이 지금의 그를 만든 철이라는 소재는 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번에도 톰 딕슨은 자신의 장기를 살려 비정형적이고 유기적인 디자인의 클라우드 시리즈를 만들었다. 코로나19에 이동이 쉽지 않았던 톰 딕슨은 올해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에서 자신의 홀로그램을 띄워 제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톰 딕슨의 위트가 돋보이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론칭쇼였다.
web www.tomdix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