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돌리면 집 안 어디서나 앙증맞게 자리할 동물 모티프 아이템을 모았다.
노랑, 파랑, 빨강의 3가지 컬러를 입은 코끼리 조각이 인상적인 엘리펀트 파티 컬러 모빌은 줄을 떼면 북마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랜티스트 모빌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만5천원.
로브제와 하스 브라더스가 협업해 선보인 듀나 Djuna 티포트는 흘러내리는 듯한 하얀 털의 질감과 순금을 입힌 입, 꼬리, 신발, 손잡이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르위켄에서 판매. 72만원대.
자석이 내장되어 클립 등을 부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마그네틱 페이퍼 클립 홀더는 문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알레시 제품으로 르위켄에서 판매. 11만원대.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영양의 모습을 러그에 담아낸 점피 스프링복 Jumpy Springbok은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풋 매트로 사용할 수 있는 스몰 사이즈와 거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지 사이즈의 두 가지 크기가 있다. 두잉굿즈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스몰 사이즈 16만5천원, 라지 사이즈 29만원.
언뜻 풍선을 불어 강아지의 형상을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매트한 코팅을 입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캔 돌리 캔들 홀더는 펫보이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8만5천원.
수공예 디자이너 도나 윌슨이 제작한 오울 핫 워터 보틀은 이름처럼 부엉이를 모티프로 따뜻한 울 소재로 제작해 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핫팩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나 윌슨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9만3천원.
달을 보며 울부짖는 듯한 늑대를 형상화한 하오시 디자인의 벽시계는 시침, 분침 외에 군더더기를 배제해 심플한 멋을 자랑한다. 르위켄에서 판매. 26만원대.
김참새 작가가 반려견에게 받은 따뜻한 사랑과 포근함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러브 러그는 귀와 꼬리를 긴 술로 표현해 위트를 더했다. GUR 제품으로 오타피스에서 판매. 26만원.
바닷속 고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엘르피 Ellepi의 킬리지아 97 스테이플러는 금속에 에나멜 코팅 처리를 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레드, 블루,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더콘란샵에서 판매. 3만9천원.
귀여운 부리가 눈에 띄는 오브제에 자그마한 모자를 씌워 독특한 나무 조각품 지오 Geo는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것으로 조각 위편에 꽃을 꽂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프리츠한센 제품. 2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