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T TOGETHER KITCHEN

THE GET TOGETHER KITCHEN

THE GET TOGETHER KITCHEN
디젤 리빙이 2021 푸오리살로네를 위해 토르토나 지역에 위치한 디젤의 본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10년 전에 디젤 리빙의 첫 푸오리살로네의 단독 프레젠테이션 장소였던 이곳은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업 상태였다. 1년이 지난 이들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지금 집에서 우리가 필요한 것을 재정비했다. 디젤 리빙의 새로운 신제품도 선을 보였고 특히 스카볼리니 Scavolini 키친과는 ‘The Get Together Kitchen’ 공간을 선보여 디젤 리빙의 베스트셀러인 소셜 키친을 리뉴얼했다. 나무와 금속, 유리로 마감된 유닛이 어우러진 인더스트리얼한 매력의 주방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web www.scavolini.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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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클래식 티웨어

모던클래식 티웨어

모던클래식 티웨어
1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대표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가 모던클래식의 진수인 ‘컬렉션 원’을 선보인다.  

 
경쾌한 인디고와 화이트 색상으로 클래식한 패턴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 식물세포 구조의 대칭을 아름답게 표현한 펠리세이드 패턴과 꽃잎과 이파리 무늬를 섬세하게 표현한 히비스커스, 벌집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플론 패턴으로 구성된다. 특히 벌집 모양의 패턴 사이로 돋보이는 꿀벌 일러스트는 각기 다른 표정으로 표현되어 모던한 감각에 위트를 더한다. 이번 컬렉션은 티컵과 소서, 머그 등 티웨어 9종부터 다양한 테이블 세팅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트 9종, 볼 7종, 저그 3종, 플래터 3종 등 총 31종으로 구성되며, 3가지 패턴을 레이어링하면 개성 있고 감각적인 테이블 연출이 가능하다.

tel 1644-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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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IC PLANTS WORLD ②

ARTISTIC PLANTS WORLD ②

ARTISTIC PLANTS WORLD ②
식물을 키울 준비가 됐다면 다음은 어떤 식물을 들일지 고민해야 할 때다. 일곱 곳의 플랜트숍에 독특한 형태와 수형으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식물 리스트와 함께 이 식물을 보다 예쁘고 오래 반려할 수 있는 팁을 물었다.  

 

식물을 기르기에 난 너무 게을러
@iam_so_lazy

 

로드리아

홍분취라고도 불리는 로드리아는 추위에 약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노란색 수피와 꽃을 연상시키는 잎 모양이 특징인데, 가지는 오래될수록 노란색을 띠어 컬러 포인트 역할을 한다. 양지,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꽃봉오리를 오랜 시간 맺다 천천히 개화해 붉은색의 꽃을 피운다.  

 

나한백

사계절 푸른 잎을 자랑하는 나한백은 구름측백나무로도 불린다. 잎 곳곳에 물든 크림색 무늬는 기존 침엽수에 비해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작은 잎사귀가 겹겹이 쌓인 독특한 잎은 전체적으로 부피감 있게 자라지만 여백이 있어 좁은 공간에도 어울린다. 양지나 반양지, 반음지에서 키우면 좋고 환기가 잘되는 창가나 베란다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스러운 질감의 베이지나 블랙 톤의 화기에 식재하면 거칠면서 푸른 잎이 돋보일 수 있다.  

 

심다
@simda.kr

 

흰말채나무 · 노랑말채나무

붉은 수피와 노란색 수피가 매력적인 흰말채와 노랑말채는 우리나라 산지 물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가느다란 나무다. 흰말채는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빛이 돌고 잎이 하나 둘 나기 시작하면 5~6월에 노란빛을 띤 흰 꽃을 피운다. 수직적인 식물의 선을 강조하기 위해 원형이나 거친 질감의 화기를 택했다. 월동 시 영하로 내려갈때는 보온재로 화분을 감싸 땅에 심은 것처럼 관리한다. 뿌리가 물로 얼지 않게잠시 물을 주지 않았다가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오면 물을 조금씩 주면 새 잎이 돋는다.  

 

오이타
@oita.kr

 

마삭줄

덩굴성 식물로 잘 알려진 마삭줄. 이처럼 목대가 굵은 나무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않고 모으면 어느새 목질화가 이루어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하고 굵은 목대가 생성된다. 원래 덩굴성 식물이므로 길게 자라는 잎줄기를 보는 즐거움이 있지만 이맘때는 작은 꽃을 피워 잎과 줄기 뿐 아니라 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록 잎은 가을과 겨울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공간에 운치를 더한다.  

 

직희남천

나무가 어릴때 철사로 곡을 넣어 식물의 수형을 잡으면 선과 여백의 미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꽃보다는 새순과 단풍을 즐기는 재미가 크고 수피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고태미를 풍겨 이 또한 감상 포인트가 된다. 가지를 잘라 뿌리를 내리는 삽목이 가능해 여러 개체를 만들어내는 즐거움도 있다. 분재 식물로 실외, 베란다 등에서 광합성을 충분히 시켜주는 게 좋다.  

 

표단목

자연 그대로의 수형이 아름다운 표단목은 철사 교정을 하지 않고 가지치기만 해도 훌륭한 형태를 잡을 수 있다. 좀 더 율동적으로 보이게 하려면 식재할 때 기울기를 줘서 고정하는데, 직선으로 세운 식재보다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화 시기는 3~4월로 작고 청아한 하얀색 꽃이 피어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노가든
@no_garden_

 

파키포디움 그락실리우스

독특하고 매력적인 몸통의 그락실리우스는 마다가스카르 원산지의 괴근식물로 키울수록 트렁크 부분이 둥그스름해지며 줄기가 자유분방하게 발달한다. 봄에 노란색 꽃을 피우고 여름까지 성장하다 늦가을부터는 동면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충분한 일조량과 절제된 관수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더러있어 빛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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