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BEN&AJA BLANC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이는 벤엔아야블랑Ben&Aja Blanc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이는 벤엔아야블랑Ben&Aja Blanc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벤엔아야블랑 Ben&Aja Blanc은 듀오 디자이너가 이끄는 미국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거울과 조명, 가구, 오브제 등을 선보인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벤엔아야블랑 Ben&Aja Blanc은 듀오 디자이너가 이끄는 미국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로 유니크한 디자인의 거울과 조명, 가구, 오브제 등을 선보인다. 최고의 재료와 기술, 공정을 통해 사용자의 공간에 맞는 물건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 벤엔아야블랑의 제품은 예술과 기능성을 융합해 현대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독자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벤엔아야블랑의 시그니처 제품인 하프문 미러는 반달을 연상시키는 거울 형태에 일본 최고급 수공예 실크와 울로 만든 실을 촘촘하게 매달아 거울의 기능을 넘어 포인트 오브제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셰익스피어 소설에 등장하는 불운한 왕의 이름을 딴 티투스 미러가 있으며, 이는 국내 에이치픽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tel 02-4656-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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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모쿠×자하 하디드

가리모쿠와 자하 하디드가 선보이는 가구 컬렉션 세윤 Seyun

가리모쿠와 자하 하디드가 선보이는 가구 컬렉션 세윤 Seyun
이렇게 완벽한 협업은 없을 것이다. 자하 하디드 디자인 스튜디오 ZHD가 디자인하고 품질 위주의 장인정신을 이어오는 가리모쿠에서 제작했다. 이 둘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만나 탄생한 가구 컬렉션 세윤 Seyun이 이번 2022년 봄에 출시된다.
ⓒMasaki Ogawa
이렇게 완벽한 협업은 없을 것이다. 자하 하디드 디자인 스튜디오 ZHD가 디자인하고 품질 위주의 장인정신을 이어오는 가리모쿠에서 제작했다. 이 둘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만나 탄생한 가구 컬렉션 세윤 Seyun이 이번 2022년 봄에 출시된다. 첫 번째로 공개될 제품은 사이드 체어다. 목재의 딱딱함과 경쾌한 곡선의 비대칭 디자인이 대비되는 것이 특징으로 우아한 존재감이 있다. ZHD의 선구적인 디자인을 나무로 충실하게 재현하는 것은 오래도록 축적해온 가리모쿠의 지식과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완벽했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사이드 체어에 이어 암체어와 테이블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가리모쿠 커먼즈 도쿄에서는 자하 하디드의 작품을 망라한 대규모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세윤 컬렉션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전시되며, 패션, 주얼리, 홈 액세서리, 가구, 카펫, 조명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과 일본 최초 공개되는 ZHD 브랜드의 제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web www.karimoku.com

 
ⓒMasaki Ogawa
 
ⓒMasaki Og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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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라면

반려동물에 진심인 다양한 공간과 브랜드

반려동물에 진심인 다양한 공간과 브랜드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스폿부터 반려동물 굿즈를 구매하고 제작할 수 있는 곳까지, 반려동물에 정말 진심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모았다.

책으로 만나는 반려동물, 동반북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자리한 동반북스는 반려동물 전문 서점이다. 심선화 대표는 사랑하는 반려견을 돌보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책방을 열었다. 동반북스는 동물을 주제로 한 국내외 단행본을 비롯해 일반 서점에서는 만날 수 없는 창작자의 개성 강한 독립출판물, 해외에서 발행되는 매거진과 해외 서적 그리고 동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아기자기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모임과 활동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의 공백을 달래고자 동물에게서 영감을 받은 4컷 만화를 비롯해 채식 레시피, 에세이 등이 담긴 온라인 콘텐츠를 정기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심 대표는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상에 좀 더 이로운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add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6번길 29-22 1층
tel 010-8978-9815
web www.dongbanbooks.com

 

레고로 남기는 추억, 제카

실물보다 더 실물 같은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하게 된 제카 Jekca. 동물 모형 레고 브랜드 제카는 현재 34개국 이상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히 레고라고 해서 무시하지 말 것. 실물 같은 크기와 1200개 이상의 블럭을 사용해 아주 디테일한 묘사를 할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담을 수 있어 동물을 키우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행복을 주고 있다. 다수의 안전성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특허받은 새로운 잠금 시스템으로 각각의 피스를 견고하게 고정해서 제작돼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하며 심심한 공간을 채워줄 것이다.

tel 041-555-0296
web www.jekca.com

 

건강을 생각한 간식숍, 러프데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제품과 식품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전에 자리한 러프데이는 수제 간식,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한다. 러프데이는 반려견의 건강을 고려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간식에 불필요한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휴먼 그레이드급 원재료만 사용해 만들고 있다. 제조 시설과 쇼룸이 분리되어 보다 깔끔하고 정리된 쇼룸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반려동물의 식습관에 따라 간식 추천과 급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손님들이 직접 간식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작은 친구들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구하고 요리하는 러프데이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add 대전시 서구 둔산중로 19 샤크존 1층 B180호
tel 070-7743-0112
web ruffday.co.kr

 

반려동물과 장보기, Hmm Market

흠마켓은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판매가 어렵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채소를 소개하고 그 채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푸드 리퍼브 마켓이다. 반려동물 출입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많이 변하고 SNS와 블로그에서 반려동물과 가기 좋은 장소로 종종 소개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찾는 분이 많아졌다. 가게 앞 자그마한 정원은 동물들이 놀기에 제격인 놀이터이기도 한다. 매번 반려동물의 밥, 물그릇을 챙겨주고, 채소 가게인 만큼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과일, 채소 간식을 구매해서 가게에서 먹고 가기도 하며 가게 앞을 지나갈 때 손님보다 오히려 반려동물이 먼저 들어오기도 한단다. 그저 많은 분과 많은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또 지금과 같은 장소로 계속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add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5길 8
tel
032-346-9716
web hmm.market

 

강아지랑 술 한잔하고 싶을 때, 평화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카페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자리한 평화를 소개한다. 낮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저녁에는 작은 디시와 다양한 술을 판매한다. 평화의 박민호 대표는 개인 카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기에 편안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반려동물 자체가 이미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존재이기에 당연히 동반 출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또 1인 라이프를 살다 보니 반려동물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이 커서 반려동물의 동반 출입을 허용하게 됐다고. 이곳에서만큼은 공간의 이름처럼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마음 편히 머물다 가기를 바라며, 평화로웠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add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131길 13 1층
tel 070-4115-0815
instagram pyeong_hwaa

 

촘촘하게 수놓은 얼굴, Twee Hana

트위 하나 Twee Hana는 순수회화를 전공한 김하나 작가가 개와 고양이, 지구에 살고 있는 털이 있는 거의 모든 동물을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수 작품을 만들고 판매한다. 물감과 캔버스가 아닌 천이나 실 같은 재료가 잘 맞는다고 느끼던 차 지인들의 부탁으로 반려동물 얼굴을 주문 받아 만들어준 것이 시작이었다. 따로 자수 기술을 배운 적은 없지만 실과 바늘로 그림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작업하며 재료의 특성상 털의 질감을 좀 더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한올 한올 세밀하게 구현하는데, 그 디테일이 그림처럼 섬세하다. 작가는 작업의 대부분이 강아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지만 사실 야생동물이나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모든 동물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포용하는 따듯한 힘을 전달하는 작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instagram twee_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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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assistant editor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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