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IS COMING, #ANIMAL &PLANT MOTIF

동물과 식물로부터 영감받은 위트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리스트

동물과 식물로부터 영감받은 위트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리스트

동물이나 식물이 그려진 패턴이 아이 방만을 위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동물과 식물 모티프의 패턴은 공간에 멋스러움과
풍성함을 더할 뿐 아니라 위트 있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MOOOI

사자를 형상화한 무디 라이온 러그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공간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도잉굿즈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쿠션 중앙에 새겨진 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색상과 화려한 패턴이 더해진 도도 안다스트라 라지 코튼 벨벳 쿠션은 하우스 오브 해크니 제품으로 매치스패션에서 판매.

농장에 한가득 피어난 다양한 모양의 버섯을 담은 패턴이 인상적인 머쉬룸 팜 쿠션은 키티버니포니에서 판매.

활짝 핀 장미 꽃을 연상시키는 블룸은 만개한 꽃과 접힌 꽃 모양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나니 마르키나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2가지 패턴의 뱀 두 마리를 우아하게 수놓은 쿠션 베니뮤즈_F3344는 피에르 프레이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나비가 날아가는 모습을 묘사해 대담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인 페인티드 레이디는 알렉산더 맥퀸이 디자인했다. 더러그컴퍼니 제품으로 까시나에서 판매.

길레스파이 스로우는 온도 차가 심한 환경에서는 블랭킷으로, 간절기에는 간편한 이불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때는 월 데코로도 활용 가능하다. 슬로우다운 스튜디오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호랑이 모티프의 타이거 자수 트위드 쿠션은 기하학무늬의 직사각형 쿠션에 호랑이 자수와 구찌 로고로 멋스럽게 완성했다. 구찌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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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IS COMING, #ETHNIC MOOD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줄 에스닉 패턴의 인테리어 아이템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줄 에스닉 패턴의 인테리어 아이템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이국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에스닉 패턴의 소품을 활용해볼 것. 여기에 유니크한 오브제를 더하면 나만의 개성 있는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PIERRE FREY

면 패브릭에 식물 패턴이 그려진 트리 오브 라이프 담요는 중성적인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자라홈에서 판매.

생동감이 느껴지는 옐로 컬러 베이스에 기하학적인 자카드 패턴이 돋보이는 킬림 러그는 자라홈에서 판매.

녹아내리는 듯한 곡선 형태가 특징인 리퀴파이드 페르시안 러그는 AKMU의 이찬혁과 사진가 임재린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 제품으로 카바라이프에서 판매.  

르네상스와 로마 모자이크 및 1970년대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그랜드 투어 쿠션은 더콘란샵의 디자이너 게르게리 에르데이와 협업한 것으로 더콘란샵에서 판매.  

다양한 페르시아의 전통적인 패턴을 러그에 적용해 패치워크한 듯한 형태가 돋보이는 페르시스크 셸림 테케는 이케아에서 판매.  

클래식 패턴과 색상이 풍부한 클라라 CLA 06-MIST/MULTI는 터키에서 제작했으며, 질 좋은 폴리프로필렌 원단이 특징이다. 롤로이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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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쇼핑

아스티에 드 빌라트에서 만난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

아스티에 드 빌라트에서 만난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
그릇을 모으거나 트리를 꾸미거나 쿠션 같은 패브릭 제품을 바꾸는 등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이들이 각자 꽂혀 있는 분야가 있다. 내게는 트리가 그렇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11월 말부터 거실에 트리를 만들어두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기분이 든달까. 게다가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는 사도 사도 계속 사고 싶은 욕망의 아이템이다.

그릇을 모으거나 트리를 꾸미거나 쿠션 같은 패브릭 제품을 바꾸는 등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이들이 각자 꽂혀 있는 분야가 있다. 내게는 트리가 그렇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11월 말부터 거실에 트리를 만들어두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기분이 든달까. 게다가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는 사도 사도 계속 사고 싶은 욕망의 아이템이다. 재작년에 지금 편집장님과 신라호텔 아케이드에서 구입했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가격이 꽤 나가는 것들이었다. 그때 과한 지출을 한 이후 당분간 구입하지 않으려 했는데, 아스티에 드 빌라트에서 시작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그 결심이 무너졌다. 쇼윈도부터 트리에 장식된 오너먼트는 동물부터 산타, 음식, 파티 제품 등 다양한 형태로 빛나고 있었는데 과장을 좀 보태자면 마치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보물처럼 보였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몇 개만 바구니에 담을 생각이었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주섬주섬 담다 보니 예산이 초과됐음을 고백한다. 손으로 채색해 공장에서 구입한 것과는 수작업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오너먼트는 아직 트리를 꺼내지 않아 벽에 설치한 녹색 알그 Algue에 매달아두었다. 더 풍성하게 꾸미고 싶었지만 이제 좋아하는 캐럴이랑 맛있는 와인 몇 병 그리고 바삭바삭한 치킨만 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 덕질은 충분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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