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전설적인 디자이너 샬롯 페리앙이 디자인한 사이드 보드. 구입이 가능하긴 할까? 그저 위시리스트에 담아본다.
분명 지갑을 보러 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가방이 위시리스트에 담겨버렸다. 겨울 룩은 물론 여름에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조합에 딱일 듯. 트리옴페 로고가 크게 박힌 스몰 버켓 백은 셀린느.
4개의 통나무 원목이 금속 링으로 고정된 독특한 형태가 특징인 볼트 스툴. 그 자체로 존재감을 드러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라 챈스.
자작나무 원목으로 제작해 다리와 상판의 재질과 색상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스툴 60. 그중에서도 월넛 스테인리스 다리에 애정하는 올리브 색상 조합으로 단연 눈길을 끌었던 스툴이다. 아르텍.
여러 개를 이어붙이니 애벌레 같기도 하고, 퉁퉁한 쿠션감이 식빵을 떠올리기도 하고. 처음에는 의아했던 디자인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그 매력에 빠져든다. 드 세데.
얇은 스틸 프레임을 구부려 만든 팔걸이에 가죽 끈을 두른 장 프루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시테 체어.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석감으로 첫눈에 보고 반했다. 비트라.
전자 기기에 가장 사랑하는 컬러가 적용될 줄이야. 이건 정말 내 거다. 수명이 다해가는 아이폰 10을 버리고 곧 아이폰 13프로 시에라 블루 컬러로 갈아타야지. 애플.
어두운 코트를 감각적으로 만들어줄 목도리를 찾던 중 애정하는 컬러가 모두 집결된 목도리를 찾았다. 스트라이프 스카프 인 모헤어는 로에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