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선인장

구프람과 앤디워홀의 만남

구프람과 앤디워홀의 만남

협업 소식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중 구프람과 앤디 워홀의 만남은 유독 더 흥분된다. 구프람의 아이콘, 칵투스 Cactus® 에 워홀의 컬러 3가지를 입히고 스크린 프린트 기법처럼 보이기 위해 검은색 가시를 강조했다.

협업 소식은 언제나 흥미롭다. 그중 구프람과 앤디 워홀의 만남은 유독 더 흥분된다. 구프람의 아이콘, 칵투스 Cactus® 에 워홀의 컬러 3가지를 입히고 스크린 프린트 기법처럼 보이기 위해 검은색 가시를 강조했다. 파랑, 분홍, 노랑의 3가지 칵투스는 구프람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직접 조각하고 마무리하여 각각 99개의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앤디 워홀 재단은 이 협업이 워홀의 상징적인 실크스크린 기술을 3차원으로 변화시켰다고 한다. 이로써 실험적인 예술적 가치와 새로운 세대의 창의성을 고무시키는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구프람의 전위적인 사고방식과 산업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자인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3가지 선인장은 앤디 워홀이 1960년대 뉴욕 팩토리에서 직접 창조했다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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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

우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인테리어 아이템

우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인테리어 아이템

내 공간에 펼쳐진 광대한 우주.

달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6개의 유리 구체로 이루어진 모델 2042/6은 달빛처럼 은은한 불빛을 내뿜는다. 에스텝 제품으로 두오모앤코에서 판매. 가격 문의.

기내 트롤리를 제작하는 아비아틱숍 Aviatick Shop이 제작한 트롤리 스위스에어 에디션은 시대를 아우르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루밍에서 판매. 1백96만원.

자연과 광물 구조 등에서 영감을 얻은 버블 소파는 수작업으로 만들며, 스트래치 패브릭으로 편안하게 몸을 감싼다. 한국가구에서 판매. 가격 문의.

디자인 역사에 남을 디자인 작품인 베르너 팬톤이 1967년 비트라와 협업해 탄생한 팬톤 체어는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한다. 루밍에서 판매. 50만원.

아르떼미데의 에클리세 램프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으로 조명을 켜면 빛이 퍼지는 모습이 개기일식을 떠올리게 한다.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30만원.

곡선형 스틸 프레임으로 장식한 하부가 인상적인 놀의 플래트너 커피 테이블은 유리 상판으로 내려다보이는 프레임을 보는 재미가 있다. 두오모앤코에서 판매. 가격 문의.

임스 부부가 디자인한 전통적인 영국식 클럽 의자의 현대적인 버전으로 새로운 차원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임스 라운지 체어는 비트라 제품으로 TRDST에서 판매. 1천6백38만5천원.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아폴로 11에서 영감을 받아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인 노모스 테이블은 테크노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4백90만원.

비라인 B-line의 보비 트롤리는 용도에 따라 거실, 서재,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쓰기 좋은 올인원 수납 아이템이다. 루밍에서 판매. 76만원.

물결 모양의 역동적인 형태의 스플뤼겐 브라우 Splügen Bräu 펜던트 조명은 커다란 벌집을 연상시킨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이 특징이다. 루밍에서 판매. 9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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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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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제격인 알루미늄

간디아블라스코의 더 다양해진 옹드 컬렉션

간디아블라스코의 더 다양해진 옹드 컬렉션

디자이너 루카 니케토 Luca Nichetto가 간디아블라스코 Gandiablasco에서 선보인 아웃도어 겸용 가구 옹드 Onde 컬렉션이 더욱 확장된 제품군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루카 니케토 Luca Nichetto가 간디아블라스코 Gandiablasco에서 선보인 아웃도어 겸용 가구 옹드 Onde 컬렉션이 더욱 확장된 제품군을 선보였다. 프랑스어로 파동을 뜻하는 옹드 컬렉션은 간디아블라스코가 좋아하는 알루미늄 소개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가구로 이번에는 얼룩이나 화학물질에 강한 덱톤 Deckton® 소재로 만든 테이블 상판을 더했고, 옆 부분에는 골판지 같은 알루미늄 패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탁, 안락의자, 클럽 안락의자 등으로 다양해졌으며 내구성도 향상돼 아웃도어 가구 컬렉션의 위상을 또 한번 높였다.

WEB www.gandiabla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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